길이야기
2016. 8. 13.
낙산전시관
낙산은 풍수지리적으로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한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모양이 낙타를 닮았다 해서 낙타산으로도 불린다 산의 중턱까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었으나 서울시의 녹지 확충 계획에 의해 낙산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그곳에 낙산박물관이 있다 낙산전시관 조선은 건국과 함께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고 경복궁을 건설하고 이어 내사산을 연결하는 도성을 쌓았다 내사산 중 동쪽에 해당하는 낙산(청룡)의 전시관이다 낙산의 성립 한양도성의 청룡 낙산 낙타 등을 닮은 낙타산 낙산은 예로부터 낙타산 · 타락산 등으로 불렸다 낙타산 · 낙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모양이 낙타 등처럼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으며 타락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궁중에 우유를 공급하던 우유소가 위치한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