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3. 4. 27.
운길산역~대성리역 (북한강)
따뜻한 봄, 햇살이 비치는 강변에서 강바람에 꽃비를 맞고 싶다는 생각에 북한강을 찾았다 운길산역 지난 번 양수리에서 한강을 걸었기에 양수리에서 북한강을 이어 걷기로 했다 용산서 탄 중앙선 8량 열차 안은 등산객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로 만원이다 참 쑥 캐러 간다는 아주머니도 몇 있었다 * 시점이다 맑은 광장 운길산역에서 중앙선 철길을 따라 강변으로 내려서니 관광안내소인 맑은 광장 · 자전거 종주 인증센터가 있다 중앙선전철 인증센터에서 양수리 방향이다 유명산 · 중미산 전철다리 옆에서 봤다 물의 정원 뱃나들이다리 옆에 있다 예전 철길다리 인증센터 쉼터를 한 바퀴 돌고 출발하기로 했다 예전 철길다리 지금은 데크를 깔아 걷기와 자전거길로 만들어 놓았다 커피 & 된장과 바베큐 이젠 북한강길로 출발이다 화장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