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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우장산둘레길

모처럼 맞은 주중 휴일이다

복잡한 아침 출근 시간을 피해 가까운 우장산 둘레길을 다녀왔다

 

 

우장산역 2번 출구

왼쪽 건물을 끼고 언덕을 오른다

시점이다

 

 

 

 

힐스테이트 건설 현장 가림막이다

 

 

 

 

왼쪽 힐스테이트 ·  오른쪽 아이파크아파트 건설현장이다

우장산동주민센터 앞에서 봤다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우장산동주민센터 다음 골목에서 왼쪽으로 올라 다시 왼쪽 계단을 올랐다

 

 

 

 

다목적운동장

대학 정문에서 오른쪽에 있다

 

 

 

 

생태통로

이곳을 지나면 바로 강서구민회관이다

하지만 뒤쪽 계단을 이용해 공항정으로 오른다

 

 

 

 

공항정

일소천금(一笑千金) · 정심정기(正心正己) · 습사무언(習射無言) 빗돌이 있다

 

 

 

 

공항정

생태통로를 건너와 봤다

 

 

 

 

새마을지도자탑으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 둘레길로 걸었다

 

 

 

 

우장산기우회

샛길로 걸으니 왼쪽에 있다

 

 

 

 

롯데캐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가스공사에서 제공한 쉼터

 

 

 

 

묵화(墨畵) / 김종삼

작은 쉼터부터 시비가 있다

 

 

 

 

청산은 나를 보고 / 나옹화상

 

 

 

 

산(山) / 박도춘

자연의 생성 소멸되어가는 현상을 재해석하여

조형적으로 분할하고 구축함으로서 그 현대적 의미를 상징적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엄마 / 정채봉

돌탑을 지나 새마을지도자탑이 있는 정상으로 간다

 

 

 

 

야생화 밭

정상 가는 길이다

 

 

 

 

새마을지도자탑

1986년 8월 새마을중앙본부가 전국 23만 새마을지도자들의 성금으로 세운

우장근린공원 동쪽에 위치한 일명 검덕산 정상 400평 부지 위에 세운 높이 15m · 13층 화강석탑이다

 

 

 

 

새마을지도자탑 건립기념비

검덕산 정상에 있다

 

 

 

 

직경 40m의 원형 바닥에 8각형 돌계단을 쌓고

그 위 바닥은 화합과 단결을 의미해 전국 231개 시 · 군 · 구의 향토석으로 짜맞추었다

 

 

 

 

우장근린공원 쪽동백 군락지 안내판

 

 

 

 

쪽동백 군락지

우장산근린공원 내 자연 발생된 약 10,000㎥의 군락지다

 

 

 

 

바다와 나비 / 김기림

검덕산 정상에서 다시 우장산 방향으로 걷는 길이다

 

 

 

 

귀천 / 천상병

 

 

 

 

둘레길로 우장산을 오른다

 

 

 

 

키 큰 솔숲이다

 

 

 

 

둘레길 스피커에서 음악이 나온다

 

 

 

 

우장산 정상 만남의 장소

우장근린공원 서쪽에 위치한 일명 원당산 정상이다

 

 

 

 

물결 이미지 / 이상권

두 개의 둥근 원형의 형태와 물결 나무가지나 갈대를 연상시키는

유기체적인 불규칙한 선들을 소재로 한국의 소박한 자연미를 표현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 미지에 대한 동경을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다

 

 

 

 

정상에서 계단을 이용해 내려왔다

 

 

 

 

우장산동 방향안내판

나무계단에서 왼쪽으로 잠시 걸으니 폴리텍대학이다

우장산둘레길도 걷기 위해 뒤돌아 강서구민회관 방향 조각의 거리로 간다

 

 

 

 

왕조의 잠 95-01 / 박 영 환

우리가락의 시적 운율을 리드미컬한 선을 통하여 자유롭고 감성적인 느낌과 친근감 그리고 엄숙함을 표현하였다

 

 

 

 

사랑 / 노 주 환

인물의 형상을 단순한 선과 부드러운 곡면에 의한 기하학적인 형태와 구조로 표현하여

화목한 가족의 사랑스런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목책길이다

 

 

 

 

홍익아파트 앞이다

 

 

 

 

조각의 거리 만남의 장소

 

 

 

 

유아 숲 체험동산

 

 

 

 

다정가(多情歌) / 이조년(李兆年)

고려 중기의 호족이었던 이조년의 부친 이장경은 아들들의 장수를 빌며

이름을 백년(百年), 천년(千年), 만년(萬年), 억년(億年), 조년(兆年)이라 지었는데

다섯 아들이 모두 높은 벼슬에 올랐다

*

특히 이억년 · 이조년의 〈투금탄(投金灘)〉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하다

 

 

 

 

투금탄(投金灘) 전설

이조년이 형 이억년과 길을 가다 황금 두 덩이를 주워 나누어 가졌다

공암진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다 아우 이조년이 갑자기 금덩이를 강물에 던졌다

형이 이유를 묻자 형에게 금을 주고나니 형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서

차라리 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했다

형도 황금보다 형제간의 우애를 소중하게 여긴 아우의 말이 옳다고 여겨져 금을 강물에 던졌다

이때부터 공암진을 투금탄 즉 금을 던진 곳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

한강 공암나루터는 양천강(지금의 강서구 가양2동 근처)이다

 

 

 

 

야외공연장

강서구민회관 앞이다

 

 

 

 

발산역 6번출구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6.5m, 소요시간 3시간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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