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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중랑천(장암역~양주시 산북동)

보통 종주할 때 먼곳에서 오는데 이번 중랑천은 원류를 찾아가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갔다
*
중랑천도 여느 천과 마찬가지로 자전거길과 걷기길을 만들고 있었는데 교통이 편리한 서울이라 그런지 안내판이 없었다
지역의 인물과 풍물 · 자연 등을 곁들인 안내도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지난 번 처럼 모든 다리를 사진으로 올렸다

 

 

도봉산
지난 번 마침점으로 가기 위해 건너며 봤다

 

 

 

 

도봉산
선인봉 뒤로 만장봉 ·  자운봉 · 포대능선이 있다

 

 

 

 

수락산
도봉산 · 수락산 계곡 물이 중랑천에 합류한다

 

 

 

 

호장교
지난 번 걷기에 올렸던 다리다

 

 

 

 

수락산

 

 

 

 

잔디 쉼터
이곳을 지나 햇빛을 피해 둑 위로 올랐다

 

 

 

 

호암교
대부분 천변은 나무가 없어 여름엔 걷기 힘들다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를 심으면 좋을텐데 생각해본다

 

 

 

 

소풍길
2011년 12월 개통된 소풍길은 대 구간 6코스 · 소 구간 3개 코스로 총 연장 71.7㎞이다
명칭은 의정부지역 대표 문인 고 천상병(1930~1993) 시인의 작품 귀천에 나오는 소풍이라는 시어에서 유래됐다

 

 

 

 

의정부 경전철 고가
새로 만든 다리가 앞에 있다

 

 

 

 

대전차 방어벽
의정부 경전철이 옆으로 지난다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
동막교가 앞에 있다

 

 

 

 

경전철
시범운행을 하는지 두 량의 빈 차가 자주 오간다
동막교 밑에서 봤다

 

 

 

 

백석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중랑천 지류다
동의교가 보인다

 

 

 

 

정자
둑 위에 있다

 

 

 

 

신의교
진출입이 용이한 다리 근처에 안내판을 설치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물론 가볼만한 곳이 있으면 더 좋다

 

 

 

 

벽천

 

 

 

 

신곡교
청과야채도매시장 옆에 있다
재래시장의 어려움으로 휴일 정책을 바꾸는 요즘

걷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들려갈 수 있게 할 방법은 없을까?

 

 

 

 

타일벽화
자전거가 지난다

 

 

 

 

능골교
금성이 해를 가로지르는 우주쇼를 관측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태양과 지구 · 금성이 일직선 상에 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다음 현상은 105년 뒤인 2117년에나 볼 수 있다

 

 

 

 

금성 우주쇼

하얀 원이 태양이고 까만 점이 금성이다
더 작은 까만점은 태양의 흑점들이다

 

 

 

 

의정부 경전철 고가
부용교 밑으로 중량천 지류인 부용천이 흐른다
이곳에서 보니 수량은 본류인 중랑천보다 오히려 부용천이 더 많은 것 같다

 

 

 

 

의정부 경전철 고가 · 양주교
부용교를 지나자 중랑천 폭이 갑자기 좁아졌다

 

 

 

 

중랑교

 

 

 

 

쇠백로
오리와 함께 자주 보인다

 

 

 

 

양쪽 마을을 연결하는 작은 다리다

 

 

 

 

철교
예전엔 미군부대로 기름을 실어 나르던 기차가 다녔다

 

 

 

 

철길
올라와 보니 지날 수 없다

 

 

 

 

맞은편이다

 

 

 

 

가금교

 

 

 

 

하동교

 

 

 

 

불곡산
하동교 밑에서 휴식하며 봤다

 

 



새로 만든 다리와 길이다

 

 

 

 

암매교
탱크저지벽으로 H빔이 콘크리트로 묻혀 있다

 

 

 

 

대전차방어벽

 

 

 

 

길이 좁고 풀이 무성해 다음 징검다리에서 중랑천을 건넜다

 

 

 

 

제1광사교
어도가 있다

 

 

 

 

왯둔리교
중랑천의 지천인 광사천이 흐른다

 

 

 

 

장춘교

 

 

 

 

마전2교
가느다란 물줄기만 보인다

 

 

 

 

불곡산
경원선 전철 뒤로 보인다

 

 

 

 

양주교
양주시청이 보인다

 

 

 

 

중량천

새로 놓은 다리 밑으로 가느다란 물줄기만 흐르고 이젠 자전거길도 없다

 

 

 

 

마전교
자전거길과 걷기길을 만드는 중이다

 

 

 

 

중랑천

천은 파내고 둑엔 길을 만들고 있다

 

 

 

 

나무다리
이젠 물줄기 흔적도 없다

 

 

 

 

불곡산

 

 

 

 

산북교

 

 

 

 

샘내 중랑천

 

 

 

 

중랑천

원류로 가려면 왼쪽 길로 가야 하는데 군부대로 통행금지다
하는 수 없이 원류를 찾아 우회한다

 

 

 

 

고개를 넘는다

 

 

 

 

청량리성당 공원묘지
고개를 넘으니 있다

 

 

 

 

군부대 철조망

청량리성당 공원묘지를 지나 계곡에서 아래 쪽으로 보인다
군부대를 돌아 윗 계곡으로 올라온 셈이다

 

 

 

 

중량천 발원지
군부대 철조망 위쪽, 왼쪽 불곡산과 오른쪽 도락산 사이 계곡이다
중량천 따라걷기 끝~!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9.5km, 소요시간 5시간 44분
총 걸은 거리 48km, 총소요시간 13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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