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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인천향교

인천향교의 건립 시기는 알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태조 7년(1398)에 설치된 것으로 추측되며
건물은 15세기 중반에 중수되었다고 전하나 현재의 주요 건물은 조선 후기의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세기 중반에 실시된 몇 차례의 중수 때 삼문은 크게 보수되었다
1990년 10월 인천 유형문화제 제11호로 지정 되었다

 

 

인천향교(仁川鄕校) 홍살문
선현의 위패나 왕릉 등 신성한 곳임을 알리는 표시로 이곳을 지날 때 몸과 마음가짐을 엄숙히 하고
여기 모셔진 분들에게 경건한 예를 갖추라는 뜻으로 세워진 것이다

 

 

 

 

공적비 · 선정비 군(功績碑 · 善政碑 群)
오른쪽 선정비는 거북 형상이 마모되서 호랑이 같이 보인다
아문이 홍살문 옆에 있다

 

 

 

 

부사황공운조청덕선정비(府使黃公運祚淸德善政碑)
황운조(1730~1800)의 본관은 창원이고, 자는 사용(士用) 호는 오수(寤修)다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 때 공을 세운 지소(芝所) 황일호의 현손(玄孫)이다

 

 

 

 

외삼문

 

 

 

 

명륜당(明倫堂)
학생들을 상대로 강학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인천향교(仁川鄕校) 내삼문
명륜당과 재실 사이에 인천향교라 써있는 내삼문이 있다

 

 

 

 

대성전(大成殿)
내문을 들어서면 좌우에 동무 · 서무가 있다
대성전엔 공자 이하 중국 20성현을 배향한 곳이다

 

 

 

 

명륜당 내부
강의 도구들이 있고 태극기 보다 위쪽에 도관고금(道貫古今) 현판이 붙어있다

 

 

 

 

대성전(大成殿) · 동재(東齋)
유생들이 기숙하던 곳이다

 

 

 

 

동재(東齋)

 

 

 

 

서재(西齋)
역시 유생들이 기숙하던 곳이다

 

 

 

 

대성전(大成殿)
대성전엔 공자님을 위시한 중국 성현들을 배향한 곳이고

동 · 서무에는 한국의 성현 18위를 종향하는데 이곳엔 최치원 등 역대 유생이 종향되었다
서무(西廡)가 있다

 

 

 

 

대성전 내부
공자상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동무(東廡)

 

 

 

 

수복청으로 가는 문

 

 

 

 

수복청
향교를 관리하거나 제사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곳이다

 

 

 

 

재실(齋室)
유학생들이 기숙하던 곳이다

 

 

 

 

외삼문
문학산 마루금이 보인다
명륜당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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