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이야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 소래포구

시흥 오이도는 본래 시흥시와 약 4km 떨어진 섬이었으나

1932년 갯벌을 염전으로 이용하면서 육지화 되기 시작하여 1980년대 말 시화공단 조성으로 완전히 육지화 되었다

과거 오이도 주민들이 거주하였던 「안말마을」 일대 철강단지 조성계획이 수립되면서

2000년에 매장문화재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조사가 시작되었고, 2001년 본격적인 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

오이도에는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오이도전망대와 그 뒷편으론 선사유적공원이 있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소래포구까지 걷기다

 

 

오이도해양단지 · 옥터초교 입구 버스정류장

오이도역에서 11-C번 버스로 왔다

시점이다

 

 

 

 

늠내길 4코스 바람길 안내판

예전 늠내길 4코스가 새롭게 바뀌었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탐방로 안내도

 

 

 

 

책읽는 초소

예전 군 초소를 활용해 책 읽는 곳으로 만들었다

예전과는 달리 문은 잠겨 있다

 

 

 

 

오이도 전망대

아랫 층은 CAFE · 옥상은 전망대다

 

 

 

 

오이도 전망대 CAFE

카페 정문을 지나 전망대로 오르는 억새길이 있다

 

 

 

 

오이도 전망대 사랑의 자물쇠 체결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사랑 · 우정 · 소망을 추억해 보시길 바란다

이태리 로마의 폰테밀리오 다리에서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자물쇠를 체결하면서 유래되기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체결 방법은 자물쇠를 체결하고 열쇠는 키 박스(KEY BOX)에 넣는다

 

 

 

 

황새바위

책읽는 초소 · 부교 뒤로 보인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물빠진 바다 건너에 있다

 

 

 

 

폐쇄된 군 시설물

빨강등대가 오른쪽으로 보인다

 

 

 

 

오이도교회 · 옥터초등학교(파란 지붕)

 

 

 

 

오이도 패총전시관

오이도 유적은 우리나라 중부 서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패총(조개무지)으로서 선사시대 해안 생활상과 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오이도 패총(조개무지)의 형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전시관이다

 

 

 

 

선사시대의 타임캡슐 시흥 오이도 유적 / 사적 제441호

오이도에는 1960년 안말(배다리) 패총이 발견된 이래 섬 곳곳에서 유적이 조사되었다

6개 지점 12개소의 패총이 잘 알려졌지만 섬 전체가 유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 패총이 분포한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신석기시대 패총을 대표하는 유적으로 2002년 4월 1일 사적으로 지정 보존되었다

오이도 유적에서는 신석기시대 패총과 함께 원삼국 ·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조사되었다

오이도 패총은 대체로 해안 구릉의 경사면에 입지한 다른 서해안 패총과는 달리 해안 사주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총별로 다양한 문양의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오이도 내 패총을 점유했던 집단 간의 관계, 시간적 선후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준다

 

 

 

 

신석기시대 오이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오이도 패총전시관

신석기시대 패각층 · 고려시대 이후 지층 앞에 신석기시대 집자리가 있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토기굽기 
불을 피워 토기를 굽는 석기인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능곡동 움집이 있는 곳이다

 

 

 

 

야외노지 · 사냥터

선사시대 조개를 구워먹고 버린 조개껍질과 야외노지를 재현한 곳이다

사냥터 모형이 뒤에 있다

 

 

 

 

물 발원지 
오이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던 안말지역에서 「큰 우물」이라 불리었던 우물이 근방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당산나무
고사를 지내며 도당굿을 했던 나무가 불에 탄 후 쓰러져 있다

후계목이 뒤에서 자라고 있다

 

 

 

 

조가비광장 방향안내판

당산나무 뒷편에 있는 계단을 올라 오른쪽으로 잠시 내려온 곳이다

 

 

 

 

시흥 오이도박물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오아시스(예전 함상전망대)가 있는 바닷가로 나왔다

 

 

 

 

오아시스(예전 함상전망대)

바다와 땅 ·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오이도의 독특한 생태와 역사 · 삶의 모습을 다양한 체험과 전시물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인천해양경찰서의 250톤급 퇴역경비함 「해우리 12호」를 활용하여 낙조를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었는데

지금은 구조를 바꾸는 공사 중이다

 

 

 

 

노을의 노래 전망대

오이도 갯벌 · 바다에 비춰지는 노을과 낙조는 글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노을의 노래 전망대에서 빨강등대로 가는 길이다

 

 

 

 

오이도항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오이도항 어시장 / 예전 오이도항으로 들어가는 길

오이도는 아주 먼 과거부터 근현대 시기까지 오랫동안 사람들이 촌락을 이루며 거주하던 생활터전이자 역사문화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이곳의 원주민들은 대부분 어패류 채취를 비롯한 어업과 염업에 종사하였다

*

1년에 한 번 오이도 선착장 주변에서 열리는 「오이도 조가비축제」는 오이도의 맛과 멋 · 어촌마을 체험 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다

맨손 장어잡기 체험 · 망둥어 낚시체험 · 후리그물을 이용한 고기잡이체험 · 갯벌 조개잡이 · 조개까기체험 ·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상설행사장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대표 음식 시식 · 오이도 특산물 할인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2019. 9. 16 사진)

 

 

 

 

오이도항 어시장

오른쪽 긴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

 

 

 

 

오이도선착장 어시장

예전 길 양편에 있던 어시장이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

 

 

 

 

오이도항 출입문

어민외 출입금지 안내판이 붙어 있다

 

 

 

 

빨강등대

어업과 관광을 접목하여 실질적인 어업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구)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에 국 · 도비가 지원되어 건립된 해양관광 기반시설이다

*

2006년 10월에 방영된 MBC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해졌으며 시흥시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가림막을 치고 공사를 하고 있어 들어갈 수 없다

 

 

 

 

민혁이네 칼국수

추천 받은 이곳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했다

 

 

 

 

역학연구원

빨강등대와 색상 코디다

 

 

 

 

오이도항

어시장 긴 건물이 앞쪽에 있다

 

 

 

 

오이도항 · 어시장 방향

인천 신항이 바다 건너로 보인다

*

(2019. 9. 16 사진)

 

 

 

 

송도국제도시

 

 

 

 

오이도로

빨강등대 · 옥귀도 횟집이 보인다

오이도를 이곳 주민들은 옥귀도라 불렀다

 

 

 

 

생명의 나무 전망대

신석기시대부터 쌓아온 오이도의 역사 흐름이 갯벌 매립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어

옛 오이도가 가진 역사와 생명 · 사람의 흔적을 되살리고 알리기 위해 이 공간을 디자인 했다

 

 

 

 

오이도 깡통열차

배곧신도시 · 옥구산이 멀리 보인다

 

 

 

 

황새바위 · 오이도 황새바위길

오이도 마을에서 전해져온 명칭으로 「황새 모양의 섬」이라는 설 · 과거 황새의 서식지였다는 설이 있다

황새바위길은 간조시에는 갯벌의 살아 숨쉬는 생명을 관찰하고 만조시에는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부교로 만들어졌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안내판

오이도해양단지 · 옥터초교입구 버스정류장 옆이다

 

 

 

 

걷기길 · 자전거길

예전 초소 위 · 아래로 있다

 

 

 

 

덕섬 · 옥구산

예전 섬이 육지로 변했다

 

 

 

 

덕섬

옥구도와 오이도를 잇는 중간 연결섬으로 해발고도가 22m이다

갈매기 등 다양한 새들이 날아와 배설한다하여 「똥섬」이라고도 불린다

예전 이 섬에는 OLD POP이 나오던 카페 「INDABA」가 있었다

 

 

 

 

덕섬

조류서식처 해설판 뒤로 보인다

 

 

 

 

미래를 여는 길 / 김선구 作

바람결에 밀려가는 돛단배를 현대적 조형미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서해랑길 시흥 92코스 · 93코스 안내판

 

 

 

 

해안초소

배곧에는 한때 적의 침투를 막기 위해 군인들이 밤을 세워 보초를 서던 39개의 해안초소가 있었다

 

 

 

 

송도국제도시

소래포구와 월곶포구가 있는 작은 해협에 바닷물이 많이 들어왔다

 

 

 

 

해안초소

 

 

 

 

등대가 있는 부두

용도 폐기되었던 부두인데 배곧신도시 건설 물동량이 많을 때 보수공사하여 바지선 접안부두로 사용했었다

 

 

 

 

경기둘레길 리본

 

 

 

 

배곧 위인초소 / 헨렌 켈러의 미로

태여난 지 1년 7개월 만에 중병을 앓다가 시각과 청각을 잃었다

하지만 앤 설리반 선생님을 만나 사람들의 입술을 더듬거나 손바닥에 글자를 쓰는 방식으로 글을 배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낙관주의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훌륭한 문인이자 인권운동가로 인류애 정신을 널리 퍼뜨렸다

 

 

 

 

배곧 위인초소 / 세종대왕 한글공원

세종대왕은 측우기 · 자격루 · 혼천의 등과 새로운 악기를 만들고 화약무기를 개량했다

이렇듯 많은 업적이 있지만, 대표적인 업적은 한글을 발명한 일이다

한글은 우리 국민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켰고, 오늘날 디지털 분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세종대왕은 백성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시도 잊지 않은 성군이다

*

여러 나라의 언어로 컴퓨터 자판 작업과 검색 작업을 해보았는데 한글이 제일 빨랐다고 한다

자음과 모음을 결합하기만 하면 다양한 언어를 표현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글자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글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대한민국이 IT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배곧 SUNSET PARK · I ♡ BAEGOT SINCE 2012

 

 

 

 

배곧 쉼터

「배곧」이라는 용어는「배움곳」이라는 순우리말로 1914년 주시경 선생님이 「조선어학당」의 이름을 바꾸면서 유래하였다

배곧 신도시는 학문과 지성이 겸비된 글로벌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네이밍이다

 

 

 

 

배곧 위인초소 / 라이트형제의 하늘을 나는 꿈

1903년 세계 최초로 동력비행기를 제작하여 비행에 성공하여 하늘을 날고 싶었던 인류의 꿈을 실현시킨 형제다

*

위인들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면서 자신의 꿈에 도전했다 그리고 인류 역사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들이다

아이들은 〈배곧 위인초소〉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이들 위인들의 훌륭한 품성을 닮아갈 것이다

*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가 생각나는 공원이다

 

 

 

 

BAEGOT SINCE 2012

 

 

 

 

배곧생명공원」으로 넘어가는 육교

육교 2층에는 망원경이 있다

 

 

 

 

너와 나, 여기 배곧 포토존

두 사람 사이에 《&》를 두고 사진을 찍는 곳인 듯 싶다

 

 

 

 

배곧 위인초소 / 명장 이순신의 판옥선

무릇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왜구의 침략에 맞서 수많은 전투와 해전을 승리로 이끈 애국과 충절의 장군이다

*

1555년(명종 10) 이후 조선 수군의 주력 전투 배로 기동성과 견고함을 갖추었다

갑판 위에 「판옥」이라는 구조물이 있어 「판옥선」이라 불렀다

2층 구조로 되어 있어, 노를 짓는 병사들은 아래층에, 공격을 담당하는 병사들은 위층에 배치했다

승선 인원은 약 125~130명 · 조선 말에는 200명까지 승선했다

거북선이 적진을 깨고 들어가면 적과 직접 싸우는 것이 판옥선의 역할이다. 그래서 이순신을 비롯한 명장들은 판옥선에 탔다

 

 

 

 

한화꿈에그린 에코메트로아파트단지

인천 논현지구 아파트단지다

 

 

 

 

배곧 해피 토로 어린이놀이터

해안초소를 어린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만들었다

 

 

 

 

베토벤 위인초소

음악가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청각을 잃은 베토벤

그러나 운명에 굴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자신의 예술세계를 일구어 불멸의 음악가로 이름을 남겼다

 

 

 

 

해넘이다리

 

 

 

 

소래산

한화꿈에그린 에코메트로아파트단지 · 월곶포구아파트단지 사이로 보인다

 

 

 

 

군자대교(제3경인고속도로)

소래산 맞은 편 방향이다

 

 

 

 

월곶포구

오른쪽 물길로 들어가면 있다

 

 

 

 

♡ 포토존 · 남동소래아트홀

해넘이다리 앞이다

 

 

 

 

해넘이다리

배곧신도시가 보인다

 

 

 

 

월곶아파트단지

 

 

 

 

소래포구로 가는 길이다

 

 

 

 

새우타워 전망대

 

 

 

 

남동둘레길 안내판

 

 

 

 

소래인도교 · 소래전철교

소래와 시흥을 잇는 다리다

 

 

 

 

소래포구 꽃게 상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 있다

 

 

 

 

소래역사관

더위로 마침점인 소래포구역 앞에서 맥주를 했다

 

 

 

 

걸은 거리 14km · 소요시간 7시간 46분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성실(2전시실)  (0) 2023.07.07
계양산성박물관 산성역사실(1전시실)  (0) 2023.07.07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0) 2023.07.02
오이도 패총전시관  (0) 2023.07.02
흥천사  (0)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