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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흥 오이도는 본래 시흥시와 약 4km 떨어진 섬이었으나

1932년 갯벌을 염전으로 이용하면서 육지화 되기 시작하여, 1980년대 말 시화공단 조성으로 완전히 육지화 되었다

과거 오이도 주민들이 거주하였던 「안말마을」 일대 철강단지 조성계획이 수립되면서

2000년에 매장문화재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조사가 시작되었고 2001년 본격적인 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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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유적은 중부 서해안지역의 대표적인 패총(조개무덤)으로서 우리나라 선사시대 해안상과 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2002년 국가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후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하고 2018년 4월 10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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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다양한 선사문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과 움집 체험이 가능한 야영마을 · 발굴터 · 사냥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신석기시대 오이도 패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패총전시관 · 오이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 산책하기 좋은 억새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야영마을

6천 년 전 신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1박 2일 가족 체험 프로그램 때 숙소로 활용되는 곳으로

움집에서 하루를 보내며 선사시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야영마을

 

 

 

 

토기굽기 
불을 피워 토기를 굽는 석기인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석기인

불을 피우기 위해 불씨를 만드는 중이다

 

 

 

 

선사마당

능곡동 움집이 있는 곳이다

 

 

 

 

통나무 끌기 
배 만드는 재료인 통나무를 이동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로활동 모형

 

 

 

 

야외노지 · 사냥터

선사시대 조개를 구워먹고 버린 조개껍질과 야외노지를 재현한 곳이다

사냥터 모형이 뒤에 있다

 

 

 

 

사냥터 모형

 

 

 

 

물 발원지 
오이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던 안말지역에서 「큰 우물」이라 불리었던 우물이 근방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당산나무
고사를 지내며 도당굿을 했던 나무가 불에 탄 후 쓰러져 있다

후계목이 뒤에서 자라고 있다

 

 

 

 

후계목

뒤에서 힘차게 자라고 있다

 

 

 

 

당산나무 · 후계목
고사를 지내며 도당굿을 했던 당산나무가 불에 탄 후, 지금은 후계목이 옆에서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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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6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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