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에서 진행하는 파주시티투어를 다녀왔다
수요일은 「통일누리(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파주 여행)」 여행으로
제3땅굴 · 도라전망대 · 임진각 관광(평화곤돌라 · 평화전망대 · 갤러리 그리브스) 등을 방문한다
*
비용은 성인 12,000원 · 학생 10,000원 · 경로(만65세이상) 8,500원 · 국가유공자, 장애인 6,500원이다
홍대 입구역 3번출구
3번출구 뒷쪽에 있는 양화로 오른쪽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파주시티투어 버스
양화로 CU편의점 앞에서 9시 출발이다
임진각 주차장
제3땅굴을 들어가기 위해 표를 사는 동안 잠시 기다린다
파주시티투어 버스
통일대교
제3땅굴 관람객을 주민등록증과 확인한다
하나되는 지구
한 민족의 통일염원과 평화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인류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반원형의 사다리형 조형은 장차 철의 실크로드로 유럽까지 달리게 될 경의선 전철을 남과 북으로 연결하여 상징화하고 있으며
조각난 두 개의 반구 안에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지역인 한반도를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조형물 주변의 인물상들은 갈라진 한반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하여 애쓰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
제3땅굴 앞이다
제3땅굴 모형
제3땅굴은 총길이 1,35m · 지하 73m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2m · 폭 2m의 둥근 아치형 땅굴이다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북으로 1,200m · 남으로 435m를 파내려오다가 관통 위치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 265m만 도보로 견학할 수 있으며 265m 지점부터 군사분계선까지는 차단벽을 설치하여 더 이상 견학을 할 수 없다
*
뒤쪽 지붕을 씌운 곳이 제3땅굴 입구다
제3땅굴은 사진촬영 할 수 없다
DMZ전시관
민족의 비극, 분단 · 파주지역 주요사건 · 도끼만행사건 등이 설명되어 있다
*
DMZ영상관 뒤편에 있다
DMZ 포토존
기념사진을 만들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다
도라전망대
통일의 관문인 통일대교 · 제3땅굴 등 북한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
도라전망대 빗돌 · 도라산봉수 · One Two Three Swing / 슈퍼플렉스 作이 있다
도라산 정상 해발 156m에 자리잡고 있는 도라산 봉수대는 1454년 세종실록 지리지에 암진현 도라산 봉화로 처음 표기되었고
이후 각종 문헌에 나타나는 등 지리적으로 중요한 봉수이다
도라산봉수 · One Two Three Swing / 슈퍼플렉스 作
《One Two Three Swing》는 한국 - 덴마크 수교 60주년 설치 미술작품이다
군장산 · 천덕산 · 덕물산 · 진봉산
도라전망대에 있는 사진이다
덕물산 · 진봉산 · 송악산
송악산 · 극락봉 · 대성동마을 태극기(100m)
제3땅굴
오른쪽 앞 건물이 제3땅굴이 있는 곳이다
군사분계선 바로 옆이다
예전 도라산전망대
아래 건물이 있는 지점에 있었다
장단콩마을
이곳에서 정식으로 점심을 했다
장단콩마을
쌀은 경기미 · 콩은 장단콩만 사용한다
장단콩 가공체험장
통일촌
식사시간에 잠시 올라 왔다
도라산(156m)
가구점 대표 별장이 왼쪽에 있다
도라전망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 임진각 평화곤돌라
민통선을 오가는 총 길이 1.7km의 곤돌라이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DMZ 하늘길을 지나 임진강을 건너 임진강전망대와 옛 주한미군 시설을 탈바꿈한 갤러리 그리브스까지 즐길 수 있다
DMZ스테이션
갤러리 그리브스
옛 주한미군 볼링장을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2023 갤러리 그리브스 기획전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젊은 날》
1950~2023 한국전 발발 73주년 ·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한 2023년 ·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서 이슬처럼 사라진 젊은 날의 초상을 만난다
어린 나이에 UN군의 이름으로 참전했던 파병 용사를 만나고 어린 나리에 학도병 · 소년소녀병의 이름으로 참전했던 어리고 젊었던 용사들을 만난다
*
2023년 젊은 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전쟁 · 평화 · 안보의 이름으로 70여년 전, 전장 속에서 젊은 나날을 보낸 그들의 젊은 날의 초상을 그려 보낸다
한강 인도교 / 마거릿 히긴스 作
1950년 6월 28일 새벽, 폭파된 한강 인도교이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DMZ스테이션 루프탑 옥상전망대에서 봤다
독개다리 · 자유의 다리
임진강
통일대교
임진각 평화곤돌라에서 봤다
임진각 · 평화의 종
새천년을 맞아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며 만든 종이다
공존과 평화를 꿈꾸는 자연의 땅 DMZ
DMZ 비무장지대 · 군사분계선(MDL) · 남방한계선(SLL) · 민간인통제선(CCL) · 북방한계선(NLL) 을 설명한다
*
DMZ 생생누리를 잠시 들렸다
경의선 철도
한국전쟁 당시 장단역 증기기관차(등록문화재 제78호)가 운행하던 경의선 철도를 복원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DMZ 내 장단역 부근에 버려져 있던 레일과 침목을 재활용하여 기찻길을 설치하였다
침목 위의 황동 안내판에는 과거 증기기관차 운행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의미에서
경의선 주요 28개역(임진부터 신의주까지)의 역명과 소재지 · 임진역부터의 운행 거리를 설명하고 있다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내판
DMZ 평화의 길 안내판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 평화의 소녀상
과거 일본이 저지른 태평양전쟁 때 한반도 전역에 걸쳐 강제로 끌려갔던 수많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 소녀는 임진각에, 또 한 소녀는 조국분단으로 인해 귀향하지 못한 할머니들이 통일이 되어 고향에 가고자 기차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일인 2019년 4월 27일 파주시민과 평화비경기연대의 노력으로 이 자리에 세워졌다
자유의 다리 / 경기도 지정 기념물 제78호
1953년 한국전쟁포로 12,773명을 교환하기 위해 가설한 다리다
당시 포로들은 차량으로 경의선 철교까지 온 후 걸어서 자유의 다리를 건넜다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 등록문화재 제78호
한국전쟁 중 피폭 · 탈선되어 반세기 넘게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 분단의 상징물이다
자유의 다리 · 독개다리 · 평화곤돌라
망향의 노래비 · 경의선 철도가 앞쪽에 있다
임진각 전망대
망배단(望拜壇)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설날과 추석 등 가족이 보고 싶을 때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
자유의 다리 · 독개다리가 뒤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