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이야기

팽성읍객사

팽성읍객사(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는 조선시대 팽성현의 객사이다
객사는 궐패((闕牌))를 모시고 망궐례(望闕禮)를 하는 곳이며 여행하는 전현직 관리들을 대접하고 묵게하는 건물이다
문헌상 객사가 처음 건립된 것은 고려 충렬왕(1279) 때이며 조선건국 후 향교와 함께 모든 고을에 설치되었다
평택현은 전국 330여 개 현 가운데 가장 작아서 객사도 작고 초라했다
그러던 것을 현종 때 다시 크게 지었고 영조와 순조 때 중수하였다
일제 때는 일반인에게 불하되어 양조장과 개인주택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 보수 ·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구조는 정당(正堂 · 중대청)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익실이 있으며 정당에는 궐패를 모셨다
중문과 외문이 있었으며 좌우로 부속건물인 무랑이 있었는데 현재는 외문만 있다

 

외문(外門)
대문은 한 칸의 솟을대문을 두고 좌우로 행랑이 있다

 

 

정당(正堂 · 중대청)
좌우에 관리나 사신이 숙소로 사용되는 익실(翼室)이 있다

 

 

정당(正堂 · 중대청) · 익실(翼室)

 

 

외문(外門) · 행랑(行廊)

 

 

굴뚝
정당(正堂 · 중대청) · 익실(翼室) 뒤편이다

 

 

정당(正堂 · 중대청) · 익실(翼室)
뒤쪽에 정자가 있다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덕궁 후원  (0) 2022.02.19
평택시 팽성읍  (0) 2022.02.13
평택향교  (0) 2022.02.12
안정리 로데오거리  (0) 2022.02.12
일곱집매(기지촌여성 평화박물관 )  (0)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