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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쌍곡구곡

쌍곡계곡은 괴산 8경 중의 하나로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km 지점인 괴산군 칠성면 쌍곡마을로부터
제수리재에 이르기까지 10.5km의 구간에 분포되어 있다
천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쌍곡계곡은 옛날부터 쌍계라 전해졌고
조선시대 퇴계 이황 · 송강 정철 등 당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서 소요하였다고 전한다
구곡은 호롱소 · 소금강 · 병암(떡바위) · 문수암 · 쌍벽 · 용소 · 쌍곡폭포 · 선녀탕 · 마당바위(장암) 등이다

쌍천
쌍곡구곡을 가며 만들었다

 

 

소금강 빗돌
소금강은 쌍곡구곡 중 제2곡으로서 금강산을 축소한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곡 위에 병풍처럼 둘러친 천길 절벽의 바위 틈새로 소나무와 야생초 · 들꽃 등이 신비로움을 자아내어
예로부터 문인들이 이곳의 자연 절경에 감탄하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그 신비한 경관 때문에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된 곳이다

 

 

쌍곡폭포를 가다 들렸는데 비로 다니기 편한 좌구산으로 방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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