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는 면적 971㎡ · 해안선 길이 12km에 불과하다
옛날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이섬」으로 불렸다
그러나 조선 중엽 이후 송교리와 제부도를 연결한 갯벌 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는 의미에서
제약부경(濟弱扶傾)의 '제'자와 '부'자를 따와 「제부리」로 개칭되었다고 전해진다
제부도 입구 버스정류장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도착했다
1시간 마다 출발인데 제부도에 탈 사람들이 있어 30분만에 간다고 한다
버스 타고 5분 후 출발이다
제부도 연육교
바닷물이 빠져야 건널 수 있다
버스에서 내려 돌아 봤다
제부도
연육교 입구에서 왼쪽 매바위 · 오른쪽 빨간등대를 연결하면 거의 삼각형인데
이 길이 매바위 가는 좌변 길이다
영흥도 방향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제부교육
갯벌체험장
햇살 바다
매바위
30년 전만해도 두 개의 바위로 매 둥지가 많아 매바위로 불렀으나 지금은 바람과 파도에 바위 가운데가 패여 네 개의 기둥처럼 보인다
매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형상을 연출하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좌변 꼭지점이다
매바위
대부도 방향
매바위 방향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바닷바람까지 맞으며 굳굳이 걷고 있는 전속 모델
점심으로 먹은 칼국수집 며느리 왈
"제가 이곳으로 시집온 지 11년이 되었는데, 바다가 언건 처음이예요" 한다
제부도해수욕장 조형물
숟가락 · 젓가락은 알겠는데 설명이 없어 모르겠다
탑재산
데크로 만든 831m의 해안산책로가 산을 돈다
탑재산 둘레길
밤에도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데크엔 가로등과 조명등을 설치해 놓았다
데크엔 발 지압용 돌도 깔고 바다로 내려가는 친수계단도 있다
제부도해수욕장
「매바위」가 보이는 길이 1.8km 해변이다
소라 조형물
안을 보니 사랑한다는 낙서가 제일 많다
데크 중간 전망대에 있다
대부도
앞에 보이는 섬이다
대부도
누에섬
등대전망대가 보인다
꽁꽁 언 바다에 물이 들자 얼음이 깨지기 시작한다
작은 배
얼음 조각에 실려 휴식한다
데크전망대
빨간 등대도 있다
누에섬
이곳 모든 배는 휴식이다
누에섬
빨간등대
덩달아 휴식이다
어젠 강바람 · 오늘은 바닷바람
다음 주엔 산바람을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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