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席毛島)는 강화도 서쪽에 있는 섬으로
해명산(327m) · 상봉산(316m) · 상주산(264m)과 마애석불로 유명한 낙가산(245m)이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고
어류정항 옆으론 금빛노을이 황홀한 민머루해수욕장이 있다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했던 영화 시월애와 취화선의 촬영지도 있다
강화버스터미널
석모도로 가기 위해 외포리행 버스를 기다린다
이른 시간이여서인지 한가롭다
외포리선착장 대합실 · 매표소
외포리선착장
석포리행 배를 타고 봤다
석포리선착장
대섬
철새와 고라니 세 마리가 뛰어 놀고 있는 대섬 갯벌에 아침 햇살이 피어오른다
석포리 제방
잔디와 갯흙이 적당히 깔려 있어 걷기 편안하다
갯벌에 누워 휴식하는 나무
너는 어디서 왔니?
강화도
개막이그물 너머로 보인다
낚시터
바다와 수로 사이를 걷다 만났다
갯벌
빽빽한 갈대숲을 헤치며 걷다 편해 보여 내려섰다
개막이그물
갯벌 너머에 있다
제방 위로 간다
개막이그물
바람은 없었지만 바위를 병풍삼아 은빛 바다 햇살을 보며 이동식을 했다
매음리선착장
강화 선수리에서 오가는 배는 여름에만 다닌다
마니산에서 장화리로 가다 보면 만나는 선착장이다
매음리 보문선착장
아무도 찾지 않는 철 지난 선착장이다
제방 갈대숲길
다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걷는다
해명산
매음리저수지에서 봤다
작은배
고기잡이 못 나간 배가 보인다
해명산
어류정항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수산물직판장
민머루해수욕장
민머루해수욕장
어류정항을 지나 산길을 돌자 연인들이 보인다
전진로(前進路) 빗돌
군에서 전술도로를 만들고 그 이름을 전진로로 명했다는 글이 있다
철책 길
이 길은 사람이 다니지 않아 왼쪽 산을 넘어야 다시 제방 길이 나온다
제방에 올라 아래 물 속을 보니 고기 떼가 득실하고 하늘엔 철새들이 난다
강화갯벌과 저어새가 천연기념물이다
하늘 높이 줄지어 날아가는 철새들이다
수로
철펜스가 있다
수로
수로를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다
갈대숲
낚시터로 가기 위해 다리로 간다
낚시터 물길을 건너는 나무 다리다
갈대밭 길에서 넓은 흙길이다
낙가산
삼산저수지에서 봤다
수로
저수지를 지나면 있다
수로
대성도 · 소송도
보문사에서 보면 볼음도 앞에 있는 섬이다
소송도 · 대성도
낙가산
바위 밑에 있는 눈썹바위 축대가 새로 쌓은 듯 하얗게 보인다
보문사 앞 난전
천천히 사진을 만들며 걸었더니 벌써 3시다
더구나 구름낀 하늘은 한 두 시간은 더 지나 보인다
보문사 앞 난전
즐거움을 반 쯤 남기고 여기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해명산 · 낙가산
석포리에서 배를 타고 봤다
삼보1호
석포리선착장에 있다
해명산 · 낙가산
외포리행 배를 타고 봤다
외포리 버스종점
강화터미널행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