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수청골에서 광원리 을수골까지 걸엇다
숙소는 달둔산장이었다
산괴부불주머니
새벽 달둔산장에서 오대산으로 오르는 길을 걸어본다
내면사무소에서 창촌교를 건너 물줄기를 따라가면
오른쪽으로 수청골을 올라가는 물줄기가 나온다
현호색밭
물줄기가 끝나면 다시 소계방산 지맥을 넘어야 을수골이 나온다
박새밭
소계방산을 옆으로 비껴 넘어가다 만났다
5월인데 산길엔 아직 얼음이 남아 있다
진달래가 핀 산길을 내려오면서 보니 두릅이 많다
을수골 계곡을 지난다
내린천 발원지 빗돌
주위에 작은 돌탑들이 많다
무슨 소망을 기원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