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7. 9. 16.
태조산
"태조산은 고려 태조가 이 산 서쪽에 주둔함으로써 칭명케 되었다고 전해오며 유량천과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선 천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주 불국사 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를 구경하고나서 산행과 휴식을 즐기기에 적당하다"고 한국의 산하에 올라 있는 글을 보고 찾았다 각원사 버스정류장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분 정도 걸린다 상암저수지 각원사가 보인다 태조산 등산로 상암저수지 옆 삼거리로 오른쪽 계단은 각원사를 들려 가는 길이다 각원사로 오르는 203개의 계단이다 각원사 경주 불국사 이래 최대 사찰이라는 각원사는 제일교포 각열거사 김영조의 시주로 1977년 5월에 세워졌다 태조산 품에 안긴 풍경이다 각원사 경내에서 나눔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각원사 청동좌불상 규모는 앉은 키가 15m ·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