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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가천박물관

1995년 10월 31일 개관한 가천박물관은 1천여 점의 의료생활사 자료, 1천1백여 점의 의서를 포함한 고서와 고문서

창간호 2만여 점 등 총 5만5천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15점이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3점이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가천박물관

1995년 10월 31일 개관했다

 

 

 

 

가천박물관 소장 문화재

국보 1점 · 보물 14점 · 인천시 유형문화제 3점이 있다

 

 

 

 

가천박물관 실내

 

 

 

 

인천 유일의 국보 초조본유가사지론 권제53

 

 

 

 

인천 유일의 국보 초조본유가사지론 권제53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초조대장경의 한 권으로 총 100권으로 이루어진 유가사지론 중 53번째 책이다

인도의 미륵이 저술하고 중국 당나라의 현장(602~664)이 번역하였다. 두루마리 형태(권축본)이며 목판본이다

원효대사가 의상대사와 함께 신유식학을 배우기 위해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려 하였다

배를 타러 당항성으로 가던 길에 오래된 무덤에서 잠을 자다 해골의 고인 물을 마시고

'이 세상의 온갖 현상은 모두 마음에서 일어나며 모든 법은 오직 인식일 뿐이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초조대장경 속 비밀암호 석독구결

석독구결은 경전 등을 우리말로 읽기 위해 원문에 읽는 법을 표시한 것이다

 

 

 

 

초조대장경 간행의 의미

초조대장경은 고려 현종(1011~1031) 때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장경이다

고려 후기의 문신 이규보가 쓴 '대장각판군신기고문'을 보면

1011년(현종 2) 거란이 침입하자 현종이 남쪽으로 피신하였는데 대장경 목판을 새기기로 서원한 뒤 거란군이 물러갔다는 기록이 있다

 

 

 

 

초조본유가사지론 권 제53

초조대장경 규모는 대략 6천 권 정도로 당시 동양에서 가장 방대한 분량이었다

초조대장경의 조판 작업은 흥국사 · 귀법사 등 여러 사찰에서 이루어졌으며

완성된 경판은 흥왕사 대장전에 한동안 보관되었다가 대구 팔공산 부인사로 옮겨졌다

그러나 1232년(고종 19) 몽고군의 침입으로 부인사에 있던 초조대장경이 소실되자

몽고와의 항전이라는 호국의 의지를 담아 대규모 작업을 다시 시도한 것이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이다

 

 

 

 

초조본유가사지론 권 제53 / 11세기 · 보물 제1206호

초조대장경은 고려의 불교적 역량과 목판인쇄술의 발전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귀중한 민족의 유산이다

초조대장경의 판본은 대부분 일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수량은 도합 2천여 권에 이르며 국내에는 300여 권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조대장경 판각 천 년기념 특별전 도록

 

 

 

 

염원을 담은 그림, 민화

민화는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으로 생활화에 속한다

오랜 역사를 거치며 그 시대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며 그려졌다

민화는 대부분 정식 그림 교육을 받지 못한 무명화가들이 그렸으나

직업화가인 도화서의 화원이나 화가로서의 재질과 소양을 갖춘 화공이 그린 그림도 있다

 

 

 

 

초조본십주비자사론 권 제17 / 11세기 · 목판본)

중국 후진의 구마라습이 번역한 십주비바사론 17권 가운데 마지막 권으로 고려 현종 때 간행되어 새겨진 초조대장경 판본이다

십주비바사론은 보살이 수행하는 데 있어 계율을 지키는 방법과 보살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 제31 / 13~14세기 · 보물 제 1154호

중국 당나라 삼장반야가 한역한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40권 중 하나이다

고려 전기 목판 인쇄 및 화엄경 판본 연구 등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경률이상 권 제1 / 고려 후기 · 보물 제1155호

중국 후양(後梁)의 승민(僧旻), 보창(寶昌) 등이 엮은 것으로서

경(經)과 율(律)에서 요점을 각 주제별로 뽑고 그 출전을 표기하여 학습하는데 편리하게 엮은 백과사전류이다

 

 

 

 

우주두율 / 1470년 · 보물 제1209호

원나라 학자 우집이 주해를 한 당나라 시성 두보의 칠언율시를 성종 1년에 당시 청주목사 권지가 간행한 책이다

 

 

 

 

춘추경좌씨전구해 권 제60~70 / 1431년 · 보물 제1208호

세종 13년에 청도에서 출간한 책이다

현존하는 좌씨전구해 중 우리나라에서 처음 간행된 책으로 서지학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효경 / 조선전기 · 목판본 · 이천 유형문화재 제64호

효도에 관한 것을 추린 유교경전으로 민간에 널리 보급할 목적으로 효경의 경문만을 대자(大字)로 써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어락도 / 조선 후기

 

 

 

 

석란도 / 석파 이하응 作 ·  조선 후기

 

 

 

화조도 / 조선 후기

 

 

 

 

청자인화문통형잔 (13세기) · 철제금은입사잔(12세기) · 청자철화모란당초문주자(13세기)

 

 

 

 

청자화엽형잔(13세기) · 청자용두형파수부잔(12세기) · 청자잔(12세기) · 청자상감국화문마상배(13세기)

 

 

 

 

청자인화문통형잔 / 고려 13세기

 

 

 

 

청자상감국화문마상배 / 고려 12세기

 

 

 

 

청자화엽형잔 / 고려 13세기

 

 

 

 

어해도 / 조선 후기

 

 

 

 

청자다완(13세기) · 청자양각당초문다완(12세기) · 청자양각화문다완(12세기) · 청자다완(11세기)

 

 

 

 

청자다완(12세기) · 청자상감국화문다완(13세기) · 청자양각모란당초문다완(13세기) ·  청자다완(12세기)

 

 

 

 

연화어조도 / 조선 후기

 

 

 

 

호엽도 / 조선 후기

 

 

 

 

청자죽순형주자 / 12세기

 

 

 

 

청자상감국화문과형병 / 12세기

 

 

 

 

청자흑백상감국화문주자 / 12세기

 

 

 

 

청화철화당초문주자 / 13세기

 

 

 

 

백자정병 / 고려

 

 

 

 

청자조형유개주자 / 12세기

 

 

 

 

가천역사관

가천 이길여 박사의 삶과 가천길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이길여 박사는 박애 · 봉사 · 애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가천역사관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꿈을 안고 태어나다

 

 

 

 

이길여 박사 생가

꿈을 안고 태여나다 · 의사를 꿈꾸다 · 선진의료에 도전하다 · 의료봉사를 구현하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가천의 의미 · 가천의 정신

 

 

 

 

가천(嘉泉)의 의미

 

 

 

 

4층 차데레사기념관

이길여 박사의 어머니 차데레사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이길여 박사 성공 뒤에는 든든한 후원자 차데레사가 있었다

눈 먼 시어머니를 봉양했던 차데레사의 효행은 이길여 박사에게로 이어져 어머니를 추모하는 공간을 만들게 하였다

 

 

 

 

차데레사, 어머니의 이름으로

 

 

 

 

가천 이길여에게 어머니는

 

 

 

 

자랑스러운 나의 딸, 이길여

 

 

 

 

내 인생의 동반자 미역국언니

 

 

 

 

어머니와 함께한 시간들

 

 

 

 

남김없이 베푸는 것이 참 나눔

 

 

 

 

단촐해서 오히려 큰 힘이 되는 가족

 

 

 

 

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나를 있게한 그 사람

"여자도 넓은 세상서 살아야..." 도전정신을 가르켜주신 어머니

 

 

 

 

가천문화공원

가천박물관 정원으로 송도 신도시와 인천 앞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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