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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가천박물관 창간호실

가천박물관 3층에 있는 창간호전시실은 국내에서 간행된 잡지 및 신문 등 정기간행물 가운데 창간호만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1996년 이희경 선생이 4,236권의 창간호를 기증한 계기로 본격적으로 수집되었으며 기증 당시 국내 최다 창간호 소장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 있다

1908년 창간된 「기호흥학회월보」를 비롯하여 2만여 점의 창간호를 소장하고 있다

 

 

가천박물관

 1995년 10월 31일 개관했다

 

 

 

 

창간호실

 

 

 

 

한국 잡지의 태동기(1896~1910)

 

 

 

 

황성신문(皇城新聞 1900. 3. 27)

1898년에 남궁억이 창간한 일간신문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장지연은 사설 '시일야방성대곡'을 실어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소년(少年 1908. 11. 1)

1908년 최남선에 의해 창간된 월간 계몽잡지로 최초의 월간종합지이자 근대적인 잡지의 효시로 손꼽인다

최초의 신체시인 '해에서 소년에게'가 수록되었으며 청소년 계몽에 크게 기여하였다

 

 

 

 

장학보(奬學報 1908. 2. 2)

1908년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학습지다

 

 

 

 

기호흥학회월보(畿湖興學會月報 1908. 8. 25)

1908에 창간된 기호흥학회 기관지로 경기도 및 충청도에 흥학을 목적으로 결성된 학회로서

교육진흥을 강조하지만 근본목적은 독립 · 애국사상을 고취하고자 했다

 

 

 

 

언론 · 출판의 침체기(1910~1919)

 

 

 

 

아이들보이(1913. 9. 5)

1913년에 창간된 어린이잡지로 아동의 기호나 취향에 접근하였고 인명 이외에는 모두 순한글을 사용하였다

한자어도 순수한 우리말로 바뀌어 쓰려고 노력하여 표제의 '아이들보이'에서 보이도 보다(覽)의 어간에 접미사 '이'를 붙어 '읽을 거리'를 나타낸다

 

 

 

 

한방의학계(韓方醫學界 1914. 1. 15)

일제강점기에 나온 최초의 한의학 학술지로 한의학 학술지의 효시다

 

 

 

 

법령해석지(法令解釋誌 1917. 12. 1)

일제무단통치기에 창간된 법령해석집으로 조선총독부 산하 기관의 조선인 직원용으로 배포되었다

 

 

 

 

조선휘보 지방호(朝鮮彙報 地方號 1918. 2. 15)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휘보로 1917년 10월에 지방호가 간행되었으며, 위 휘보는 제5호이다

 

 

 

 

창조(創造 1919. 2. 1)

1919년에 창간된 최초의 종합 문예잡지로 2 · 8독립선언이 나오기 직전

김동인 · 주요한 · 전영택을 중심으로 동경에서 창간되어 1921년 5월 제9호로 종간되었다

 

 

 

 

한국 잡지의 발전기(1919~1937)

 

 

 

 

보성교우회보(普成校友會報 1921. 7. 2)

1921년에 창간된 교우회보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학교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개벽(開闢 1922. 5. 1)

이광수의 논설 '민족 개조론'이 게재되어 있다

 

 

 

 

조선급조선민족(朝鮮及朝鮮民族 1927. 8. 18)

1927년에 창간된 학술지로 시사에 관한 평론과 근대의 신운동을 주로 수록하였다

 

 

 

 

학생(學生 1929. 3. 1)

1929년에 창간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잡지로 집필진은 대부분 교육계 인사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문단을 통한 현상문예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삼천리(三千里 1929. 6. 12)

1929년에 창간된 교양잡지로 여운형 · 이광수 등 좌 · 우파를 망라한 당대의 지식인들이 기고하여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좌우진영이 합작했던 '신간회'와 성격이 비슷하다

 

 

 

 

농민생활(農民生活 1929. 6. 12)

1929년에 농민들을 대상으로 창간된 월간잡지다

일제하의 우리 농민잡지 중 가장 장수한 잡지로 농민들에게 새로운 과학적 농사법과 품종 개발의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하면서도

기독교의 진리를 전달하는 논설과 수필들을 많이 실었다

 

 

 

 

조선학보(朝鮮學報 1930. 8. 1)

1930년에 창간된 역사학술잡지로 유적연구를 비롯한 조선사 · 일본사·동양사 연구를 하였으며

'신라진흥왕순수비' 사진과 함께 경성제국대학 교수의 해설을 게재하였다

 

 

 

 

민족의 암흑기(1937~1945)

 

 

 

 

월간 조선경제평론(朝鮮經濟評論 1933. 5. 1)

1933년에 창간한 월간 경제전문잡지로 모든 경제현상에 대한 소개와 해설 · 비판을 목적으로 한국인들이 세계경제구조를 이해하고자 간행하였다

 

 

 

 

조선체육계(朝鮮體育界 1933. 7. 1)

1933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전문 월간지로 한국체육사에 있어 전문적인 체육잡지의 효시를 이룬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된다

 

 

 

 

철학(哲學1933. 7. 17)

1933년에 창간된 철학전문잡지로 신남철 · 박종홍 · 박치우 등 젊은 철학자들이 철학연구회를 조직하고

철학을 발간하였으나 발행인 체포 구금되면서 제3호로 폐간되었다

 

 

 

 

학해(學海 1935. 1. 25)

1935년에 창간된 경성제대 문과조수회지다

 

 

 

 

조광(朝光 1935. 11. 1)

1935년에 창간된 월간종합잡지다

신문 잡지의 하나로 시사 · 경제 · 사회문제 등을 다루었고 문화면에 역점을 두어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수록되어 있다

 

 

 

 

영화조선(映画朝鮮 1936. 9. 1)

1936년에 창간된 영화잡지로 지면 중 오케이레코드사 광고에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 수록되어 있다

 

 

 

 

문장(文章 1939. 2. 1)

1939년에 창간된 월간 문예잡지로 친일적 색채가 거의 없는 순수문학지로

국문학 고전을 수록하여 민족 문화유산을 전파하고 추천제를 두어 신인을 발굴하였다

제자(題字)는 추사 김정희 필적이며 이광수의 「무명」을 수록하였다

 

 

 

 

약진 조선의 전모(1945. 4. 5)

경성일보사에서 1945년에 간행한 창간 35주년 기념잡지로 전 반도민을 '황국 신민화'하는 내용 등이 게재되어

일제강점기 시대에 조선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제시하여 일본의 조선 지배를 정당화하고자 하였다

 

 

 

 

백민(白民 1945. 12. 1)

1945년 김현송에 의해 창간된 월간 종합문예잡지로 이승만 · 여운영 · 안재홍 · 신채호 등 유명한 인물들 글이 수록되어 있다

일제하에서 문화에 굶주렸던 국민들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문화의 식탁 구실을 하고자 간행하였다

 

 

 

 

조선독립순국열사전(朝鮮獨立殉國烈士傳 1946. 2. 15)

1946년 박태원이 저술한 역사전기물로 해방 이후 일제 식민통치의 잔재를 불식시키고

민족적 자존심의 회복을 중요한 과제로 삼아 민족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도서를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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