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4코스(대모산·우면산코스)

대모산 · 구룡산 · 양재시민의숲 · 양재천 · 우면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대모산 · 우면산에선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수서역 6번출구

서울둘레길4코스 시점이다

 

 

 

 

서울둘레길 대모산 · 우면산 코스1 스탬프 게시대

수서역 6번출구에서 잠시 걸으면 대모산 들머리 계단 옆에 있다

 

 

 

 

아이 사랑이 넘치는 아빠

대모산 계단을 올라 잠시 걷다 만났다

 

 

 

 

대모산 정상 · 서울둘레길 갈림길 방향안내판이다

 

 

 

 

돌탑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강남구 일원동 임형모씨가 15년째 쌓아 올리는 돌탑이다

정상 갈림길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왼쪽에 있다

 

 

 

 

돌탑전망대 안내판

돌탑 바로 옆에 전망이 확 트인 전망대가 있다

 

 

 

 

남한산 · 검단산

21세기 괴물 롯데월드타워 오른쪽에 있다

 

 

 

 

불암산 · 수락산

롯데월드타워 왼쪽에 있다

괴물이긴해도 랜드마크 구실은 톡톡히 한다

 

 

 

 

북한산 · 도봉산 · 수락산 · 불암산

 

 

 

 

대모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대모산은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황후 민씨 묘인 헌릉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기 되었다

 

 

 

 

사랑나무 연리목

다른 두 나무의 뿌리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이다

 

 

 

 

불국사 약사보전

고려 공민왕 2년(1385) 진정국사가 창건했다

창건 당시 사명은 약사절로 절 아랫마을 농부가 밭을 갈다 땅 속에서 돌로 만든 부처님이 나와 마을 뒷산에 모시고 있다가

국사께서 현 위치에 절을 짓고 약사 부처님을 모신 절이라 해서 약사절로 불리었다

 

 

 

 

불국사 약사보전

그 후 고종황제께서 대모산 남쪽 헌인릉에 물이 나는 것을 보고

당시 주지스님께 방지책을 문의하니 대모산 동쪽(현 성지약수터)에 수맥을 차단하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하니 신기하게 물이 나오지 않아 고맙게 여긴 고종황제께서 불국정토를 이루라는 뜻에서 불국사란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구룡산 정상 · 서울둘레길 갈림길 방향안내판이 있다

 

 

 

 

대모산 · 구룡산엔 쉼터가 많다

 

 

 

 

나무 다리로 계곡을 지난다

 

 

 

 

능인선원(能仁仙院)

서울둘레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서울둘레길 방향안내판

구룡산 날머리에서 돌아봤다

 

 

 

 

서울둘레길 바닥안내판

구룡산 날머리에서 양재시민의숲으로 가는 길로 이젠 바닥에 있는 방향안내판을 보고 간다

 

 

 

 

천안 흥타령 춤축제 펼침막이 있는 육교를 건넌다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관악산

다음에 걸어야 할 코스다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 빌딩

여의천을 따라 간다

 

 

 

 

삼풍참사 위령탑

 

 

 

 

대한항공 희생자 위령탑

 

 

 

 

유격백마부대충혼탑(遊擊白馬部隊忠魂塔)

1950년 10월 38도선을 넘어 북진하던 UN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철수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활동을 하던 오산학교 학생들이 그 해 11월 22일 조직하였다

 

 

 

 

매헌기념관(梅軒記念館)

 

 

 

 

대모산 · 우면산코스 2 스탬프 게시대

매헌기념관 오른쪽 양재시민의 숲 들머리에 있다

 

 

 

 

양재시민의 숲

양재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숲이 좋아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양재천

양재시민의 숲을 나와 양재천교에서 봤다

 

 

 

 

서울둘레길 안내판

우면산 들머리 계단이다

 

 

 

 

인왕산 · 백악산 · 북한산 · 도봉산 · 남산

우면산에서 본 서울이다

 

 

 

 

대성사(大聖寺)

백제 15대 침류왕 때 백제에 불교를 전해준 동진의 마라난타 대사가

백제에 설법하러 오는 동안 음식과 기후가 맞지 않아 수토병에 걸렸는데 다행히 우면산 생수로 병을 고쳤다 한다

그후 이곳 우면산 기슭에 대성초당을 세우고 머물렀다 전하며 후에 우면산 대성사는 백제 불교의 성지가 되었다 한다

근대에 이르러 백용성 스님이 한용운 대사를 앞세워 천도교 손병희 교주, 기독교 길선주 목사, 이필주 목사 등과 교류하여

세 종교가 합심해서 민족 중흥과 종교 중흥을 도모한 성지로 유명하다

 

 

 

 

대성사 목불좌상(大聖寺木佛坐像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92호)

 

 

 

 

대성사 목불좌상(大聖寺木佛坐像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92호)

대성사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이 목조아미타불좌상은 조선 후기 불상의 전통을 충실하게 계승한 근대기의 불상이다

이목구비가 뚜렸하며, 방형의 얼굴은 자비롭고 원만한 상호를 보인다

머리의 정상에는 정상계주가 있고 정면에는 반달형의 중간계주가 새겨져 있다

불신(佛身)은 아담한데 앞으로 구부리고 앉은 자세이며, 가슴에는 내의가 수평으로 나타나 있다

두 손은 엄지와 중지를 가볍게 맞대어 설법인(說法印)을 짓고 있으며, 결부좌한 다리 위를 덮은 옷주름은 유려하게 둥근 곡선을 이루고 있다

이 불상은 삼일운동 당시 33인 가운데 한 분인 백용성 스님이 1911년부터 1919년  3 · 1운동이 일어날 때까지 이 절에 계시는 동안 조성했다고 전한다

 

 

 

 

인왕산 · 백악산 · 북한산 · 도봉산 · 남산

대성사 마당에서 본 서울이다

 

 

 

 

대성사에서 내려와 관악산 방향으로 걷는다

 

 

 

 

관악산으로 가는 길이다

 

 

 

 

다시 계곡을 지난다

 

 

 

 

돌탑

구룡산 정상과 서울둘레길  갈림길이다

 

 

 

 

성산약수터

 

 

 

 

우면산 성뒤골 빗돌

우면산 자락 성뒤마을로 가는 고개로 이곳에 성(城)이 있었고 부자가 많이 살았지만

도둑들이 활개를 쳐서 모두 이주한 후 일명 도둑골로 불려졌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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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 성지골 갈림길 방향안내판이 옆에 있다

 

 

 

 

대모산 · 우면산코스 3 스탬프 게시대

우면산 날머리에 있다

 

 

 

 

사당역 4번출구

오늘도 힘이 남았는지 서울둘레길 마침점인 사당역3번출구를 지나 관악산을 오르다 돌아왔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0.4km, 소요시간 7시간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