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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서울둘레길2코스(용마 · 아차산코스)

지난 주 서울둘레길 1코스에 이어 묵동천과 망우산 · 용마산 · 아차산을 연결하는 서울둘레길 2코스를 걸었다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2코스는 서울둘레길 중 전망이 제일 뛰어나며

애국지사가 잠들어 있는 망우묘지공원 · 아차산보루 등 역사 · 문화 자원이 풍부한 길이기도 하다

 

 

화랑대역 4번출구

서울둘레길 2코스 시점이다

 

 

 

 

수락산 · 불암산코스 3, 용마산 · 아차산코스 1 스탬프 게시대

화랑대역 4번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있는 공릉동근린공원 입구에 있다

 

 

 

 

묵동천을 따라 걷는다

 

 

 

 

북한산

지난 주 1코스를 걸을 때 지나왔던 곳이다

 

 

 

 

새우개다리

묵동천을 따라 걷다 이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중랑구 산내동 동네 숲

중랑구와 (사)전국산림보호협회 중랑구지회가 조성했다

 

 

 

 

돌콩

 

 

 

 

신내역

 

 

 

 

양원보금자리주택지구

보금자리주택 선정 반대 펼침막이 줄지어 있다

 

 

 

 

동래 정씨 집성촌(東來 鄭氏 集姓村) 빗돌

정구(鄭矩 · 1350~1418)가 고려 말 이후 이주한 이래 동래 정씨 동성(同姓)이 모여서 이루어진

서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집성촌이다

 

 

 

 

양원역

 

 

 

 

중랑캠핑숲

양원역 앞에 있다

 

 

 

 

중랑캠핑숲 야외무대

음악회 · 필름페스티벌 · 연날리기 · 물놀이 · 사생대회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선인터넷도 된다고 써있다

 

 

 

 

호수연못에서 별숲관찰대로 올라가는 언덕이다

 

 

 

 

스크렁

언덕 양편에 무리져 있다

 

 

 

 

중랑캠핑장

학생소풍 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형공원으로 청소년 중심의 문화중심 공원이다

 

 

 

 

13도 창의군탑

구 한말 1907년 11월 전국의 13도에서 모인 의병들이 일제침략의 본거지가 있는 서울을 탈환하여 국권을 회복할 목적으로

동대문에서 30여 리 떨어진 이곳에서 서울진공작전을 펼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13도창의군탑에서 망우동묘지관리소로 오르는 길이다

 

 

 

 

사색의 길 시점 삼거리

주차장과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바로 나온다

오른쪽으로 들어 왼쪽 길로 돌아 나오는 원점회귀형 길이다

 

 

 

 

중랑구민 건강걷기코스 출발점 동판

'사색의 길'이라 명명된 4.7km의 순환 산책로 출발점이다

 

 

 

 

박인환 시비

묘소는 이 시비 맞은편에 있는 나무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면 있다

전에 사색의 길을 걸으며 들렸기에 오늘은 지나쳤다

 

 

 

 

불암산 · 수락산

서울둘레길 1코스였던 산이다

 

 

 

 

독립운동가 오제영 의열단 선언 중에서

망우묘지공원에는 한용운 · 방정환 · 이중섭 등 17인의 유명인사가 잠들어 있다

전에 망우동 사색의 길을 걸을 때 들렸기에 지나쳤다

 

 

 

 

망우역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북한산

다시 잠시 걸으니 터진 숲 사이로 보인다

 

 

 

 

국민강녕탑

용마산 · 아차산 지킴이로 수십 년간 산속 쓰레기를 주워온 83세 최고학 옹이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쌓은 돌탑이다

 

 

 

 

도봉산 · 북한산 마루금

낮은 봉화산 뒤로 보인다

 

 

 

 

왼쪽이 사색의 길 · 오른쪽이 서울둘레길이다

 

 

 

 

산신제단

면목동 남촌마을(응달말)의 산신제를 지내는 곳으로 서울둘레길과 사색의 길 갈림길 삼거리를 조금 지나면 있다

 

 

 

 

용마산 · 아차산2 스탬프 게시대

570계단 깔딱고개 쉼터 앞에 있다

 

 

 

 

570계단 중간 전망대

북한산 · 도봉산 · 수락산 · 불암산으로 둘러쌓인 서울이다

결국 서울둘레길이다

 

 

 

 

예봉산 · 예빈산 · 검단산 · 암사대교

570계단을 오르면 있는 전망대에서 봤다

 

 

 

 

용마산 5보루

해발 316m · 둘레 약 132m · 내부면적 936㎡ 크기로 추정된다

서쪽 중랑천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용마산 마루금의 7개 보루 중 하나다

 

 

 

 

망우리의 유래

 

 

 

 

헬기장

망우산에서 아차산과 용마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서울둘레길은 용마산을 들렸다 아차산으로 가게 되어 있다

 

 

 

 

용마산(龍馬山 · 348m) 정상석

아차산 제1봉이며 아차산과 함께 백두대간에서 갈라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아차산을 포함해 남행산이라고도 불렀다

 

 

 

 

용마산 대삼각본점 연혁

1910년 우리나라 최초 토지조사사업을 위하여 설치한 최상급 1등삼각점으로 서울지역내에 있는 2점 중 하나이고

1994년 7월 서울 정도 6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 시설물을 정비하여 현 모습을 갖추었으며

현재는 '세계측지계' 도입에 따른 측량기준점으로 이용되는 중요시설물이다

 

 

 

 

검단산

용마산 정상에서 아차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아차산(287m) 정상

아차산 4보루로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 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하였고

마을사람들은 아끼산 · 에끼산 · 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아차산(287m) 정상

아차산 4보루로 둘레 249m의 성벽은 지형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바깥 면을 돌로 쌓음과 동시에

안쪽 경사면을 뒷채움돌과 흙으로 다져 메우는 식으로 만들었다

 

 

 

 

아차산 3보루

다른 보루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디딜방아의 불씨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어

아차산 3보루가 아차산 일원 병사들의 식량지원 기능을 하였으리라 추측하기도 한다

아차산 줄기의 6개 보루 중 가장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3보루를 지나자 왼쪽으로 한강과 검단산 · 무갑산 · 금암산 마루금이 보인다

 

 

 

 

천마산 · 백봉산 · 고래산 · , 예봉산 · 예빈산 · 검단산

 

 

 

 

남산 N서울타워

아차산 해맞이공원전망대에서 봤다

 

 

 

 

관악산 · 청계산 · 건설중인 제2롯데월드 빌딩

아차산 해맞이공원 전망대에서 봤다

 

 

 

 

낙타고개

아차산성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계단 숲길이다

 

 

 

 

아차산 야외공연장

아차산 토요한마당으로 박영춘 우리소리한마당이 공연한다

 

 

 

 

꽃무릇(석산)

아침 TV 뉴스에서 선운사 꽃무릇이 나오더니...

 

 

 

 

용마산 · 아차산코스 3 스탬프 게시대

아차산 관리사무소 앞에 있다

 

 

 

 

아차산 영화사 일주문(峨嵯山 永華寺 一柱門)

서울둘레길 2코스는 아차산에서 광나루역으로 가야 하지만 초등학교 때 소풍 왔던 영화사 들려 가기로 했다

 

 

 

 

미륵전(彌勒殿)

소원 성취하는 영험있는 기도처로 항시 기도객이 많아 미륵전 앞으로 기도객을 위해 비바람을 막는 비닐 집을 설치하여

미륵전 전면과 권상로가 썼다는 편액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미륵석불입상(彌勒石佛立像)

높이 약 3.5m로 세조가 이 불상 앞에서 기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흰색으로 칠을 하여 연대의 측정은 불가능하며 조각수법도 빼어나지 못하다

본래 중곡동의 옛터에서 여러 대의 우마차를 동원하여 며칠에 걸쳐서 옮겨왔다고 한다

 

 

 

 

영화사 미륵전 계단

저 계단에 앉아 소풍 단체사진을 찍었었다

 

 

 

 

초등학교 가을소풍 단체사진

 

 

 

 

광나루역 1번출구

서울둘레길 2코스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6.2km, 소요시간 6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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