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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소요산역~신망리역

소요산역에서 신망리역까지 걷기다

이 걷기의 발단은 청계천과 중량천 따라 걷기지만

중량천 발원지보다 조금 북쪽에 있는 신망리역까지 걸으면 「DMZ걷기」 길과 연결되기에

하나의 길을 또 다른 길과 연결한다는 마음으로 걸었다

 

 

소요산역

시점이다

 

 

 

 

동두천

미군 잔류 절대 반대 펼침막

 

 

 

 

 

닭고기는 마니커

공장 앞쪽엔 닭박물관과 직판장이 있는데 토요일이라 박물관은 문이 닫혀 있다

 

 

 

 

구석기나라 연천군

3번국도와 오른쪽 초성리 갈림길인 말뚝고개삼거리에 있다

예전에 삼국의 경계였기에 적의 침공을 상부에 보고하기 위해 늘 관측하며 군마를 항시 말뚝에 매어 놓았던 곳이라 말뚝고개라 한다

지금도 동두천과 연천군의 경계인 이곳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초성리길

말뚝고개삼거리 오른쪽 신천이 흐르는 도로 왼쪽에 청산면사무소가 있다

 

 

 

 

초성리역

1951년 영업을 개시했으나 지금은 역무원 없는 간이역이다

 

 

 

 

청신교차로

오른쪽 길로 약 1km 정도 가면 열두개울(법수동 먹거리촌)이 있다

 

 

 

 

신천

초성교를 건너며 봤다

 

 

 

 

한반도 중심 로하스연천의 김치공장 앞이다

 

 

 

 

앵두

 

 

 

 

통일한국심장 연천

연천의 상징 구석기시대 아치다

 

 

 

 

38선 빗돌

구석기시대 아치 옆이다

 

 

 

 

찰스 앨 배저 충혼비

1956년 6월 23일 미 육군 6군단 공병 고문관으로 한탄강 베이비쯔교 홍수 상황 시찰 중 비행기 추락으로 순직했다

 

 

 

 

6 · 25참전 기념탑

6 · 25전쟁에 참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심신을 바친 연천군 출신 참전용사 665명의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탄강 유역 38선상에 민족의 한이 서린 탑을 건립했다

 

 

 

 

한탄교

한탄강을 건너 돌아봤다

 

 

 

 

한탄강역

1975년 영업을 개시한 역무원 없는 간이역이다

 

 

 

 

한탄강관광지

캐빈하우스16대 · 캐라반 25대 · 자동차야영장 86개소 · 언덕야영장 40개소와 화장실 · 취사장 ·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3~4인용 캐라반의 경우 성수기 · 비수기 주말과 평일로 요금이 다른데 8, 6, 4만원이다

 

 

 

 

오리보트장

가뭄으로 강물이 말라서인지 타는 사람이 없다

이곳 취사장에서 이동식을 했다

 

 

 

 

한탄강관광지 안내도

 

 

 

 

구석기산책로

전곡선사박물관과 구석기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길이다

 

 

 

 

전곡리 선사체험마을

구석기시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을까?

인류의 진화과정 등을 만화로 설명해 놓았다

 

 

 

 

구석기생활상 복원존

움집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시원했다

 

 

 

 

물놀이장과 넓은 잔디 그리고 선사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즐거운 외출 / 민성호 작

 

 

 

 

전곡 택시주차장

 

 

 

 

전곡버스터미널

 

 

 

 

보개산 · 종자산

철길이 지나는 은대육교 너머로 보인다

 

 

 

 

장난감 같은 3량의 경원선 기차가 지난다

은대초등학교가 오른쪽에 있다

 

 

 

 

궁중명가 콩국수로 점심을 했다

 

 

 

 

보장산 · 종자산 · 보개산

기차 화단 뒤로 보인다

 

 

 

 

통현마을

통현교회가 있다

 

 

 

 

연천진입삼거리에서 아미천변으로 가는 길이다

 

 

 

 

임장서원(臨漳書院 · 향토문화재 제12호)

임계중(1481~1543)은 기묘사화 때 정계를 은퇴하고 고향인 연천 동막리로 낙향하여 주자학 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세운 무의정사를 모태로 창건되었다

이후 1700년(숙종 26)에 주자서원을 창건하여 주자의 위패를 모셨다

1713년(숙종 39) 주자서원은 「임장(臨漳)」이라 사액되어 임장서원으로 개칭되었으며 1801년(순조 1)에 유림의 상소로 우암 송시열을 배향하였다

 

 

 

 

연천읍

임장서원과 연천대교를 지나 조흥아파트삼거리에서 연천읍으로 들어갔다

 

 

 

 

연천공설운동장

 

 

 

 

연천수레울아트홀

 

 

 

 

금계국

차탄천이 둑 너머로 흐른다

 

 

 

 

3번과 78번 도로 갈림길인 상리삼거리가 상리초등학교로 가는 갈림길이다

 

 

 

 

차탄천

상리삼거리 조금 못미쳐서 차탄천과 작별이다

 

 

 

 

신망리역

신망리는 6 · 25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내려온 피난민을 위해

1954년 미군제7사단이 정착촌으로 만든 목조가옥마을로 희망을 가지고 살라는 뜻으로 신망리(NEW HOPE TOWN)라 했다

1956년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제일교회버스정류장

신망리역 바로 옆이다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5.4km, 소요시간 6시간 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