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천 오정구 여월동에는 점말 옹기가마터가 있었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1980년대까지 생활옹기를 굽던 곳으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장소다
부천옹기박물관은 점말의 역사와 옹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
사진이 많아 박물관 전시실 별로 따로 올렸다
부천옹기박물관
옹기영상관
1층 안내에서 관람 방법을 문의하니 옹기에 관한 15분 정도의 영상을 먼저 보라고 일러준다
토기
일반적인 점토를 사용하여 500도~600도의 온도로 구운 그릇이다
자기
고령토와 같이 점성이 강하고 고운 흙을 사용하여 1300도~1500도에서 구워낸 그릇이다
옹기
토기보다 적당히 정제된 흙을 사용하여 1100도~1150도에서 구워낸 그릇이다
옹기
굽는 과정에서 루사이트 현상으로 옹기의 통기성이 생긴다
한 편의 만화영화를 더 보고 기증전시실로 간다
기증전시실
아름다운 공유, 기증
기증 · 기탁
토기두귀항아리(신라) · 토기무문회색호(가야) · 두 개 토기회색빗살문항아리(고려)
토기두귀항아리 / 신라
토기굽다리접시(신라) · 토기굽다리받침대(가야) · 토기굽다리잔(신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토기타구(가야) · 토기가로줄장군(고려) · 토기회색주병(고려) · 토기녹유손잡이잔(고려) 등이 전시되어 있다
토기두귀동이 / 조선
토기녹유손잡이잔 / 고려
청동주병 / 고려
원삼국 잔 / 삼국시대
꼭지항아리 / 삼국시대
옹기항아리
옹기항아리 / 근대
옹기영상관과 기증전시실을 보고 예전 옹기가마터가 있던 점말과 옹기의 역사를 알려주는 2층 전시실로 올라간다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옹기박물관(상설전시실1) (0) | 2015.05.22 |
---|---|
부천옹기박물관(기획전시실) (0) | 2015.05.22 |
부천활박물관 (0) | 2015.05.22 |
부천수석박물관 (0) | 2015.05.22 |
부천교육박물관 (0) | 2015.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