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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서울 천주교순례길 1코스 말씀의 길

서울 천주교순례길은 2014년 교황 방한에 맞춰 서울시가 2014년 5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개발했다

서울시내 주요 천주교 성지를 연계한 순례길 코스로 총 3코스(28.42km)로 구성됐다

1코스는 9.6km로 명동성당에서 시작해 종로성당, 흥인지문,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가회동성당으로 이어진다

 

 

명동역 9번출구

1코스 시점인 명동성당으로 가기 위해 명동역에서 내렸다

 

 

 

 

명동길

 

 

 

 

명동길

명동예술극장쪽에서 명동성당이 있는 언덕을 오르며 돌아보니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윤선도 집터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시조작가인 윤선도(1587~1671)의 집터다

명동성당 앞 커피빈 오른쪽에 집터 안내석이 있다

 

 

 

 

명동성당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이자 명실공히 한국천주교회 상징이자 심장이다

블랑 주교는 명동성당을 지을 때 기해 · 병인박해 순교자가 암매장된 용산 왜고개 성지의 흙으로 벽돌을 빚어 사용했다

*

서울 천주교순례길 1코스 시점이다

 

 

 

 

명동성당

 

 

 

 

명동지하성당

김대건 신부를 포함한 다섯 분의 성인과 네 분의 순교자를 모시고 있다

 

 

 

 

명동길

명동성당에서 내려와 외환은행 방향이다

 

 

 

 

이상(김혜경)의 거리 동판

명동에서 무기(보리)다방을 경영했던 천재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의 거리 동판이다

명동길에서 김범우의 집터(외환은행)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있다

 

 

 

 

나석주 열사의 상

1926년 12월 일제 동양척식회사에 투탄하고 일본 경찰과 총격전 중 자결한 곳이다

외환은행 앞이다

 

 

 

 

김범우의 집터(장악원 터)

이벽의 집에서 모임을 갖던 교인들은 집회 장소를 명례방(명동의 옛 이름)에 있던 김범우의 집으로 옮겼다

그러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모임이 발각(1785년 을사추조적발사건)됐고 이를 계기로 천주교가 세상에 알려졌다

김범우는 조선 최초 천주교 순교자로 기록된 인물이다

 

 

 

 

KOREA GRAND SALE 아치

 

 

 

 

광교

명례방에서 을지로 입구를 거쳐 청계천이다

 

 

 

 

청계천

광교에서 내려다봤다

 

 

 

 

관철동

젊음의 거리를 지난다

 

 

 

 

한국 천주교회 창립 터(이벽 집터) · 준천사터 빗돌

한국 천주교회 창립 터(이벽 집터)

1784년(정조 8년) 겨울 이곳에서 최초의 세례식이 거행됐다

이벽은 친구였던 이승훈이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승훈에게 그곳에서 세례를 받으라 했다

세례를 받고 돌아온 이승훈은 중국에서 본 것처럼 이벽과 정약용에게 세례를 줬다

이것이 한국 천주교회의 시작이다

 

이벽 집터는 '서울 중구 수표로 72-13'이나 그곳이 상가 밀집 지역이어서

편의상 수표교 건너편인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2-13' 두레시닝(주) 건물 앞에 표지석을 세웠다

*

준천사터

조선시대 도성 안의 청계천을 관리하고 서울 주변 산의 나무를 보호하는 일을 맡았던 관청이다

 

 

 

 

종로3가 사거리에서 돈화문 방향이다

오른쪽에 좌포도청 터 빗돌이 있다

 

 

 

 

최시형 순교터 · 좌포도청 터 빗돌

천주교 신자들은 좌 · 우포도청에서 심문을 받고 전옥서에 갇혔다

양반이나 주교 · 신부는 의금부에서 일반 신도들은 포도청에서 심문을 받았다

1984년 요한바오로2세에 의해 성인으로 추대된 사람 중 포도청에서 순교한 신자가 22명이다

 

 

 

 

종로성당

성당 지하 1층에 포도청 순교자 현양관이 있다

 

 

 

 

현양관

1784년부터 1886년까지 신유박해(1801) · 기해박해(1839) · 병오박해(1846), 병인박해(1866~73) 같은 10번 이상의 박해가 있었다

약 100년 동안 1만여 명이 순교했다고 한다

 

 

 

 

두산그룹 발상지

 

 

 

 

롯또 판매점

 

 

 

 

동대문으로 가는 길이다

 

 

 

 

흥인지문

이곳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한양도성박물관

흥인지문에서 낙산성곽 안쪽에 있다

 

 

 

 

도성도

한양도성 내외를 관통하는 도로망과 구획은 물론 주요 궁궐과 성문 · 창고 등이 표시되어 있다

 

 

 

 

낙산성곽

한양도성박물관을 보고 성곽을 따라 오른다

흥인지문에서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까지 가는 길은 낙산성곽길과 같다

 

 

 

 

이화동마을 박물관

한양성곽길이나 이화벽화마을을 찾을 때 들렸던 곳이다

 

 

 

 

낙산성곽

 

 

 

 

북한산 · 북악산 · 인왕산

서울의 모습이다

 

 

 

 

북한산

북악산 자락 너머 보현봉부터 우측 백운대 · 인수봉이 보인다

 

 

 

 

동숭동 대학로거리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원래 코스는 놀이마당에서 성곽 밖으로 나가 가톨릭대학 성신교정으로 가야하나 여러 번 걸었던 길이라 성곽 안으로 걸었다

 

 

 

 

혜화역 1번출구

성곽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직진하면 있다

 

 

 

 

대한조국주권수호일념비

일제가 2차대전 말기 우리 4,300여 명의 전문 대학생들에게 소위 학도특별지원병이라는 터무니 없는 허울을 씨워서 일군에 강제로 입대시켰다

입대 전 한때 합숙 훈련장이었던 동성고교 앞에 온갖 희생을 몸으로 겪으면서 싸웠던 생사 불문의 2,700명의 이름을 새겨서

이 겨레 후손들에게 다시는 이러한 치욕의 과거사가 되풀이 되지 않겠다는 준엄한 경고의 상징으로 이 비를 세웠다

 

 

 

 

혜화동성당(등록문화제 230호)

잣나무골이라는 뜻의 '백동(栢洞)으로 불리던 혜화동에 유서 깊은 성당이다

혜화동 성당은 1927년 10월 7일 서울에서 세 번째로 세워진 성당이다

 

 

 

 

성모상

1937년 혜화유치원이 개원되었으며 1960년 6월 25일 오늘의 성당 건물이 준공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신학교

 

 

 

 

한국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유해 안치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 모방 신부는 세 소년을 뽑아 마카오에 있는 신학교로 유학을 보냈다

그 중 한 명인 김대건 신부는 10년 동안 공부해서 사제로 임명돼 돌아와 13개월만에 새남터에서 순교했다

김대건 신부의 유해는 굵은 뼈는 현 대신학교 성당, 하악골은 미리내 경당, 치아는 절두산 순교기념관 등 약 200군데에 모셔져 있다

 

 

 

 

 

창경궁 월관문

가톨릭대학 성신교정에서 북촌 석정보름우물로 가는 길이다

 

 

 

 

창경궁 홍화문

 

 

 

 

창경궁 명정문

정문인 홍화문에서 담았다

 

 

 

 

창경궁 돌담

북촌한옥마을로 가는 빅터

 

 

 

 

종묘 · 창경궁

육교가 잘려 있다

 

 

 

 

창덕궁 단봉문

 

 

 

 

창덕궁 돈화문

 

 

 

 

송학선의사 의거 터

1926년 4월 28일 순종 승하에 울분한 송학선의사가 금호문 앞에서 조선총독을 살해하려던 자리다

돈화문을 지나자 바로 있다

 

 

 

 

사도시 터

조선시대에 궁중의 미곡과 장 등의 물건을 맡은 관청 터다

 

 

 

 

관상감 터

조선시대 천문, 지리, 역수에 관한 업무를 맡아 본 관아의 터다

 

 

 

 

제생원 터

조선초의 서민 의료기관 터다

 

 

 

 

옛 현대그룹 사옥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수공예품 가게들이 있는 골목이다

 

 

 

 

석정보름우물

우리나라에 입국한 최초의 신부인 주문모(1752~1801)가 1794년 조선에 들어와 이 우물물을 사용해 세례를 베풀었다고 한다

 

 

 

 

중앙고등학교

아직도 정문 앞에는 겨울연가 브로마이드를 파는 가게가 있다

 

 

 

 

3 · 1운동기념비

 

 

 

 

가회동성당

최초의 선교사 주문모 신부가 조선에 밀입국하여 1795년 4월 5일 부활대축일에 최인길(마티아)의 집에서 조선 땅에서의 첫 미사를 집전한 곳이다

한옥이 밀집된 동네 분위기에 맞춰 전통양식과 서양식을 접목해 지었다

 

 

 

 

미사경본

1963년 공의회 과도기 중에 발행된 미사경본으로 가회동성당 역사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다

 

 

 

 

운현궁 정문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잠저이자 흥선대원군의 사저다

예전에 들렸고 시간이 늦여 오늘은 패스다

 

 

 

 

서울경운학교

 

 

 

 

관립 교동소학교

1894년(고종 31) 9월 18일에 개교한 한국 최초의 초등학교다

 

 

 

 

지석영 집 터

종두법과 국문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지석영의 집터다

 

 

 

 

종로3가역 2번출구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9.7km, 소요시간 7시간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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