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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북한산둘레길 5구간(명상길)

북한산 둘레길 5구간 명상길도 2.4km로 비교적 짧아
식당이 많은 정릉탐방소 앞에서 점심을 하고 이어 걸었다
짧지만 욕심 많게 하루 세 구간을 걷는다

 

 

북한산 둘레길 5구간 명상길 아치
북한산 정릉탐방소 주차장 안에 있다

 

 

 

청수사로 오르는 길이다

 

 

 

 

청수사
오래된 가정집처럼 생겼다

 

 

 

 

청수사를 지나 산길로 든다

 

 

 

 

나무 계단을 오른다

 

 

 

 

북한산 마루금
계단을 지나 언덕을 오르니 전망대가 있다

 

 

 

 

걷기와 장수와의 관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려면 걷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활발하게 걷는 것을 잠자는 것이나 식사하는 것처럼 생활화 할 수 있다면

건강 장수한다는 것은 이미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나무 계단을 오른다

 

 

 

 

산중문답 / 이백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
웃을 뿐,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

 

 

 

 

배드민튼장
지금은 안쓰는 것 같다

 

 

 

 

북악쉼터로 가는 길이다
북악쉼터엔 화장실과 물품보관소가 있다

 

 

 

 

북한산 둘레길 거리표
현위치가 북악쉼터를 가르키고 있다

 

 

 

 

북악쉼터 벤치에서 걸을 길을 봤다

 

 

 

 

북한산 둘레길 · 형제봉 갈림길 방향안내판
북악쉼터에서 언덕을 오르면 있다

 

 

 

 

구복암
북두칠원성군 · 성모전 등이 있다
형제봉 갈림길에서 안부로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다

 

 

 

 

성모전(聖母殿)
홍해 남궁 규 대사는 삼각산에서 거북형상의 바위와 석벽 위에 얹혀있는 공기돌바위를 찾으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경자년(1960) 7월, 삼각산에 올라 거북바위를 찾으나 보이지 않는데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내려오다 큰 바위 밑에서 비를 피하며 주위를 살피니 앞 절벽 위에 족두리바위를 보게 되고
따라서 지금 비를 피하고 있는 곳이 찾고 있는 바위인 것을 알고는 신의 인도에 감사하고
밤이슬을 피할 갈라진 바위 틈을 찾아 자리를 잡고 기도를 하니
호랑이가 나타나 사람을 지켜주며 같이 밤을 세우고 돌아가기를 매일하드라
주변을 정리하고 이곳에 성모님의 전당을 마련하고 석벽에 칠성각을 세워 구복암이라 명명하게 되었다
- 법상종 3대 종정 우준희 선사의 유고에서 -

 

 

 

 

북두칠원성량군(北斗七元星量君) 
족두리바위 칠성각 위에 태극문양과 함께 새겨져 있다

 

 

 

 

칠성각(七星閣)
족두리바위 밑 암벽을 파내어 감실을 만들고 7개의 별이 있는 칠성각을 세웠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오른쪽 뒤 마루금에 팔각정이 보인다
파란 슬래브가 구복암 법당 지붕이다
칠성각에서 봤다

 

 

 

 

홍해당 선사 · 경월당 선사 사리함
구복암 입구에 있다

 

 

 

 

구복암에서 평창동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5구간 명상길 아치
5구간을 마치고 돌아 봤다

 

 

 

 

홍천 생 쌀동동주
뒷풀이를 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4km · 소요시간 1시간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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