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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이야기 1

관촌~진안

삼일절 연휴를 맞아 봄이야기 들으러 섬진강 물길의 관촌으로 간다

 

 

세 번째 국토종주

6시 50분 전주행 천일고속버스로 나섰다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전주 교보빌딩사거리에서 관촌행 버스를 기다리다

도로 한전 배전함에 문구가 재미나 담았다

 

 

 

 

관촌가는 752번 버스

요금은 우선 1,000원을 받고, 내릴 때 1,300원을 더 받는다

시내버스지만 시외까지 운행하기 때문이다

임실군 관촌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40분이다

 

 

 

 

관촌공용버스터미널

3개월 만에 다시 왔다

 

 

 

 

별미회관

동태찌개로 이른 점심을 했다

 

 

 

 

관촌

진안으로 가며 봤다

 

 

 

 

좌산교차로

 

 

 

 

송대백조

방수8경 중 제4경이다

 

 

 

 

진안 18km 안내판

걸을 거리 24.3km의 진안이 18km 남았다

임실에서 진안가는 길은 30번 국도를 따라 백운으로 해서 가는 길이 일반인데 우린 섬진강 물길따라 가는 길을 택했다

덕분에 길은 한적했다

 

 

 

 

좌포터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차가 없다

 

 

 

 

양산마을회관 느티나무 보호수

나무 높이 29m · 둘레 7.2m · 나이 168년 · 지정일자 1982. 9. 20

이곳에서 커피와 빵으로 이동식 중이다

 

 

 

 

양산교차로 느티나무

은행나무와 함께 오래 살고 가지도 많아 그늘을 잘 만들어 주는 나무다

 

 

 

 

견불(見佛) 빗돌

희망의 땅 좌포(佐浦)

하늘이 숨겨놓은 진안의 명당

월불교 종법사를 역임하신 대산 김대거(1914~1998) 님의 고향

 

 

 

 

느티나무 보호수

나무 높이 15m · 둘레 4.5m · 나이 370년 · 지정일자 1982. 9. 20

 

 

 

 

섬진강

산내교에서 봤다

이번 걷기여행은 물길따라였다

 

 

 

 

마이산 서쪽 등산로

강정리에서 잠시 망설였다

마이산 전면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하지만 우린 계획대로 가기로했다

마이산 뒷면을 보기도 쉽지 않을 꺼라며...

 

 

 

 

745번 지방도로

49번 지방도로는 왼쪽으로 지나고 앞에 보이는 고속도로 때문에 우리가 걷는 길은 정말 한적했다

연장리 전 하평이다

 

 

 

 

한국한방고등학교

 

 

 

 

마이종합학습장 · 진안지역평생학습관

 

 

 

 

진안

역시 도로가 한산하다

 

 

 

 

진안읍사무소

 

 

 

 

마이산

진안로터리 군민의 탑 옆으로 보인다

 

 

 

 

우화산 우화정

진안 도착이 오후 6시 30분 예정인데 하루 도보 거리론 비교적 짧기 때문인지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진안은 읍을 가로지르는 금강천을 정비하고 있었고 그 옆 우화산엔 우화정이 있다

"옛날 효성이 지극한 선비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와 흰 깃털이 되어 하늘로 함께 올라 신선이 되었다 하여

우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정자를 지어 우화정이라 부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삼백집

마이탕장여관에서 샤워를 하고 잔잔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삼백집으로 향했다

도보여행하며 들리는 지방에선 그 고장 막걸리와 소주를 맛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무척 쫄깃하고 맛난 생흑돼지 김치찌개와 진안 소주 하이트를 했다

식사 후 두유를 사러 들린 가게에서 우화정과 우화교를 알게 되었다

어~ 번데기가 변태하여 성충이 되는 게 우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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