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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대부해솔길 5코스

지난 주 4코스를 걸을 때 대부도유리섬(박물관)을 지나 언덕을 내려오자
베르아델승마클럽이 있어 정문에서 4코스 마감 사진을 만들고 걷기를 마쳤으나
블로그 포스팅하며 지도를 확인하니 4코스 마침점은 베르아델승마클럽 정문이 아니고 후문이다
해솔길 5코스는 4코스 때 놓친 승마클럽 후문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시작했다

 

 

새중앙교회 대부도 수양관
수양관의 크기로 보아 대형교회인 것 같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박물관을 거쳐 왼쪽 바닷가로 해솔길을 만들면 지금의 도로보다는 좋을 것 같다
새중앙교회 맞은편 호박밭이다

 

 

 

 

할미섬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다

 

 

 

 

베르아델승마클럽 후문
4코스 마침점 · 5코스 시점이다
지난 주엔 코스와 해설 안내판이 없었는데 나날이 발전한다

 

 

 

 

클럽하우스 · 골든돔 실내마장
야외잔디마장에서 봤다

 

 

 

 

야외잔디마장 옆길이다

 

 

 

 

말부흥 어촌체험마을

 

 

 

 

말부흥 어촌계 유어장
누에섬 · 제부도가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부흥로
말부흥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다

 

 

 

 

말부흥 선착장
1872년 대부도지도에는 말부흥 끝에 「부항포(浮缸浦)」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옹진군지에는 산이 부엉이 같이 생겼다 하여 큰부엉이 · 작은부엉이라 불렀다 한다
따라서 부항포의 부항은 부엉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1942년경 일제가 농촌진흥회를 조직하고 식량 증산과 수탈을 할 때에 부엉이라고 발음되는 마을이름을
부흥(富興)이라고 변경해 중부흥(中富興) · 말부흥(末富興)으로 한자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옛날에 말을 사육했다 하여 말봉이라고도 했다

 

 

 

 

말봉바다 낚시터

 

 

 

 

선감도 · 불도 · 탄도
말부흥선착장도 오른쪽으로 보인다

 

 

 

 

대부해솔길 리본
말부흥해변을 돈다

 

 

 

 

한신염전 안내판
말부흥 해변을 돌아 다시 도로로 나와 언덕을 넘으니 대부도유리섬(박물관)이다
지난 4코스 걸을 때 포도를 주신 아주머니가 계시길래 인사했더니 또 포도 드시고 가란다
예쁜 아주머니다

 

 

 

 

한신염전

 

 

 

 

한심염전 둑길

 

 

 

 

거북햄섬 · 큰햄섬
선감도가 뒤에 있다

 

 

 

 

제법 깊은 갯골이다

 

 

 

 

생선 말리기

 

 

 

 

떨어진 과일

 

 

 

 

갯벌체험장
방파제 둑길로 바다를 돌아 왔다

 

 

 

 

갯벌체험장 쉼터
이곳에서 이동식을 하고 있을 때 민들레나물을 하고 가시던 아주머니가 함초와 바다 식물에 대해 말씀하신다
선감도 앞 바다에 그 많던 함초가 뿌리째 뽑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거의 없어졌단다
위에 순만 조금씩 따야 하는데, 민들레도 뿌리째 뽑아간다고 한다
나물도 두 잎 중 한 쪽 잎은 남기고 따야 식물이 살 수 있다

 

 

 

 

개똥수박
갯벌체험장 쉼터에서 앞쪽에 조그만 개똥수박이 눈에 띈다
개똥참외는 많이 봤는데 수박은 처음이다

 

 

 

 

염전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거 같은데 다시 소금을 생산하려는지 염전 둑을 수선한다

 

 

 

 

소금창고

 

 

 

 

다시 바닷가 둑길을 걷는다

 

 

 

 

염전

 

 

 

 

포도밭

바닷가 수문이 있는 곳에서 언덕을 오르니 커다란 포도밭인데 리본이 안보인다
잠시 이쪽 저쪽을 두리번거리다 포도를 정리하시는 아주머니께 길을 물으니 잘 모르신다며 포도나 잡숫고 가란다
괜찮다며 돌아서니 가다 드시라며 포도 4송이를 싸주신다
예쁜 아주머니다

 

 

 

 

염전체험 · 밤체험 방향안내판

 

 

 

 

동주염전
1953년부터 염전을 시작해 지금까지 재래방식을 고집하며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
특히 태양의 열과 바람의 기운을 모아 저류지로 유입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자연 그대로의 소금을 생산하기에
과거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 납품하기도 했다
예전 소금체험교실도 운영했었다

 

 

 

 

동주염전
정자가 있는 언덕에 올라가면 염전 옆으로 바다낚시터가 보인다

 

 

 

 

부추꽃
포도밭 길가에 무리져 있다

 

 

 

 

언덕을 오른다

 

 

 

 

대부도 펜션타운

 

 

 

 

큰햄섬
대선방조제에서 보니 신장이뿌리 언덕길 옆으로 보인다

 

 

 

 

나루터횟집 ·  갯마을 횟집

대선방조제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대부도 펜션빌리지가 있다
그곳에서 바지락칼국수를 먹었다

 

 

 

 

5코스 마침점 · 6코스 시점 안내판
점심을 먹고 한 100m 쯤 걸은 것 같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6.4km · 소요시간 5시간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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