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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대부해솔길 1코스

안산시는 7월 12일 대부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대부해솔길 7개 코스 74km에 1차 안내표지(리본) 설치가 완료되어

대부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부해솔길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했다
대부해솔길 1코스를 걸으려 하였으나 북망산에서 리본을 놓치는 바람에 약간 변형된 1코스다

 

 

대부도 여객터미널
시점이다

 

 

 

 

대부선착장
자월도 · 이작도 · 승봉도 · 덕적도 가는 선착장이다
물론 해솔길 리본만 따라 걸을 생각은 아니였지만 버스에서 내리니 안내판이 안보인다

 

 

 

 

대부선착장
정기여객선이 떠난 후 어선과 활어차들이 다가온다
대부해솔길 지도에는 대부종합관광안내소 · 안내글에는 방아머리공원(선착장)이 시점이다
방아머리선착장 버스정류장에서 선착장까지 들어왔다

 

 

 

 

방아머리해수욕장 · 구봉도
이왕이면 바다로 걷자며 둑 밑으로 내려갔다

 

 

 

 

방아머리해수욕장
왼쪽 솔숲과 그 아래에 텐트들이 많다

 

 

 

 

엄마 · 할머니와 바다를 즐기는 아이

 

 

 

 

방아머리 먹거리타운 횟집 뒷모습이다
이곳 횟집에 바닷물을 공급하는 호수에서 해솔길리본을 처음 발견했다
일단 발견한 리본을 따라 걷기로 했다

 

 

 

 

구봉도가 보이는 바닷가를 지난다

 

 

 

 

서바이벌게임장
횟집과 레저타운을 지나 산으로 들어서면 있다

 

 

 

 

숲길을 지나 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흙벽돌 집

 

 

 

 

화분과 빨래가 널려있는 집을 지나 북망산으로 오른다

 

 

 

 

넓은 북망산길에선 리본이 보이지 않는다
빅터가 마지막 리본까지 다시 올라가 다음 리본을 찾았으나 못찾았다

 

 

 

 

구봉도 해양유원지 아치

 

 

 

 

북망산

해솔길은 북망산과 구봉저수지 옆 솔숲을 지나는데 북망산에서 리본을 잃었다

 

 

 

 

낚시터
작은 섬 사이를 막아 만들었다

 

 

 

 

구봉산 둘레길
새로 만든 길이다

 

 

 

 

천영물약수터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천영물약수터
원래 해솔길은 다시 계단을 올라 구봉산길로 가야하지만 우린 바닷길을 택했다

 

 

 

 

바지락을 캐는 사람들
이곳 바닷가 그늘진 바위에서 과일과 빵으로 이동식을 했다

 

 

 

 

변도

구봉도 옆에 있는 섬이다

 

 

 

 

꼬깔이섬
개미허리아치교가 생기기 전에는 밀물 때만 건널 수 있었다
이곳까지는 해안길로 왔다

 

 

 

 

무의도 · 변도
꼬깔섬에서 봤다

 

 

 

 

경고문

북한 무장공비 사살 · 검거 지역이다

 

 

 

 

일몰 조망지
조각품 · 석양을 가슴에 담다

 

 

 

 

영흥대교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다리다
일몰 조망지로 가는 테크길에서 봤다

 

 

 

 

조각품 「석양을 가슴에 담다」
육지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의 풍경을 담았다

 

 

 

 

변도
일몰조망지에서 봤다

 

 

 

 

영흥도

 

 

 

 

조각품 「석양을 가슴에 담다」에서 나가는 데크 길이다

 

 

 

 

개미허리아치교 밑 그늘에서 쉬고있는 사람들

 

 

 

 

할매 · 할아배바위
배타고 고기잡이를 떠났던 할아배를 기다리던 할매는 기다림에 지쳐서 비스듬한 바위가 되었고
할아배는 몇 년 후 무사귀환했으나 그렇게 된 할매가 가여워 함께 바위가 되었다 한다

 

 

 

 

할매 · 할아배바위
해안길인 바다소리길로 나간다

 

 

 

 

제부도
독살 너머로 보인다

 

 

 

 

어촌체험마을
바지락을 캐러 바다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종현어촌체험마을 물놀이장
바다도 체험하고 물놀이도 하고 또 한편에선 바지락칼국수를 먹는 아이들도 있다

 

 

 

 

종현어촌체험마을
자기가 잡은 바지락을 씻는 아이들이다

 

 

 

 

농어민의 하루 일과 · 사진전시관 · 공예작품전시관
종현어촌체험마을이다

 

 

 

 

솔숲 해변
구봉도 옆에 있는 돈지섬 칼국수집에서 식사를 하고 해솔길을 찾으러 다시 북망산으로 향했다

 

 

 

 

북망산 정상을 오르는 빅터

 

 

 

 

북망산 정상
삼각점과 깃대가 있다

 

 

 

 

구봉도 · 돈지섬
작은 섬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구봉도 · 돈지섬
섬 왼쪽이다

 

 

 

 

송도신도시
방아머리선착장과 시화방조제 뒤로 보인다

 

 

 

 

시화방조제 · 시화호
길을 찾아보겠다고 다시 북망산을 올랐는데 하산 길에 나타난 갈림길에서 다시 리본을 잃었다
리본 작업이 거의 안되어 있다

 

 

 

 

길에 펼쳐놓은 그물
하산 후 한낮 햇볕을 피해 구봉길 옆 공원에서 낮잠을 잤다

 

 

 

 

종현동 왕진물
조선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피난하다 신하에게 저 숲속에 우물이 있을 것 같으니 물을 찾아보라고 숲속을 가르켰다
신하가 그곳을 가보니 조그만 우물이 있어 왕에게 물을 바쳤고 얼마 후 이 우물을 「왕지정」이라 칭하고 기념으로 쇠종을 하사하였다
그 때부터 이 마을을 「종현동」으로 불렀다

 

 

 

 

종현동 왕진물
안을 보니 프라스틱 물통과 과자 봉투들이 떠있다

 

 

 

 

면장 고 김완수영세불망비(面長 故 金完洙永世不忘碑)
일제강점기 대부면장이었던 김완수는 창씨개명과 일본어 상용을 주도했다고 알려져 있다
지역 주민들은 친일행위를 했던 면장의 영세불망비를 세운 것에 반발하고 있다
*
종현동 왕진물 바로 옆에 있다

 

 

 

 

대부 해솔길 안내도(구봉도)

 

 

 

 

대부 해솔길 안내도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6.2km, 소요시간 8시간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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