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평양의 옥류관을 모델로 만들어진 삼청각(三淸閣)은 너른 숲과 정원 속에 6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진 문화공간이다
1970년~1980년 3대 요정 중 하나였는데 궁전 · 민담 · 고궁 등 다양한 양식을 차용한 건축양식이 특이하고
100년된 적송 350그루가 들어선 정원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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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三淸閣)의 삼청은 산청(山淸) · 수청(水淸) · 인청(人淸)으로 산이 맑고 · 물이 맑고 · 인심이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청각(三淸閣) 정문
여야 고위 정치인의 회동과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 한일회담의 막후 협상장소로 이용하였던 곳으로
제4공화국 유신시절 요정정치의 상징이었다
삼청각(三淸閣) 편액
남천문(南天門) 편액
취한당(翠寒堂) · 동백헌(東白軒)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동백헌(東白軒)
한옥 별채로 창이 보이는 독립된 방을 갖추고 있다
동백헌(東白軒)
동백헌(東白軒) 편액
취한당(翠寒堂)
아담하고 편안한 별채인 취한당은 대청마루 겸 복도로 이루어져 있다
취한당(翠寒堂)
은은한 비취빛 향기가 드리우는 아담한 한옥이다
취한당(翠寒堂) 편액
천추당(千秋堂)
울창한 나무들이 감싸고 있는 천추당은 독립된 복도를 가지고 있는 중형 한옥 건축물이다
천추당(千秋堂) 편액
롯데월드타워
서울 동쪽으로 오른쪽에 있다
숙정문(肅靖門)
한양의 4대문 중 북쪽에 있어 양주와 고양으로 왕래하는 통로였다
1413년(태조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풍수지리상
경복궁의 양팔이 되는 창의문과 숙정문을 통과하는 것은 지맥을 손상시킨다는 상소를 올려 한때 폐쇄되기도 했다
이후 숙정문이 음양오행 가운데 물을 상징하는 까닭에 나라에 가뭄이 들 때 는 기우(祈雨)를 위해 문을 열었다고 한다
1968년부터 40여 년 동안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다가, 2006월 4월부터 다시 일반에 개방했다
유하정(幽霞亭)
팔각정 통유리 건축물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유하정 옆으로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다
유하정(幽霞亭) 편액
취락문(聚樂門)
취락문(聚樂門) 편액
청천당(聽泉堂)
봄의 맑은 물소리로 마음과 정신을 씻는 청천당은 양반가 사랑채의 고즈넉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별채이다
청천당(聽泉堂) 편액
영선문(迎僊門)
영선문(迎僊門) 편액
일화당(一和堂)
한옥의 당당함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7 · 4남북 공동성명 대표단의 만찬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일화당 앞마당
다양한 전통 공연과 연회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일화당(一和堂) 편액
하나로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