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이야기

융건릉

융건릉(隆健陵 / 사적 제206호)은 추존 장조와 헌경황후의 능인 융릉(隆陵)과

조선 22대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인 건릉(健陵)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비
융건릉 입구에 있다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비 후면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나무들이 젖었다

 

 

 

 

원대황교(元大皇橋) · 융릉교(隆陵橋)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에 있던 대황교(大皇橋)로

1970년대 수원비행장 확장공사 때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융릉 입구로 옮겼으며, 원대황교(元大皇橋)라고 한다

오른쪽에는 원대황교 · 다리 건너엔 융릉교라 써있다

 

 

 

 

곤신지(坤申池)
융릉이 천장된 다음 해(1790년) 조성되었으며
곤신방(坤申方 · 남서방향)은 융릉의 생방으로 이곳이 길지이기 때문에 판 연못이다

 

 

 

 

원형 연못

용의 여의주를 상징하는 것으로 아버지를 연모했던 정조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금천교
속세와 성역의 경계 역활을 하는 다리다

 

 

 

 

홍살문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이다

 

 

 

 

수라간
문화재청 직원이 앉아 있다

 

 

 

 

정자각(丁字閣)
제향을 올릴 때 왕의 신주를 모시는 곳이다

 

 

 

 

예감
제사가 끝난 후 폐백을 파묻는 구덩이다

 

 

 

 

산신석
산릉 제례 후 산신에게 제사 지내는 장방형의 판석으로, 정자각 뒤 북동쪽에 있다

 

 

 

 

비각
비석이나 신도비를 세워두는 곳이다

 

 

 

 

조선국 사도장헌세자 현릉원 표석(朝鮮國 思悼莊獻世子 顯隆院 表石)

1789년(정조 13) 양주 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지금의 자리로 옮긴 후 원의 이름을 현릉원으로 바꾸고 세운 표석이다

 

 

 

 

대한 장조의황제 융릉 현경의황후 부좌(大韓 莊祖懿皇帝 隆陵 獻敬懿皇后 袝左)

융릉 표석은 1899년(광무 3) 장헌세자를 장조의황제로 추존한 후 이듬해에 현릉원 표석 옆에 새로 세운 표석이다

 

 

 

 

융릉(隆陵) / 사적 제206호
조선 영조의 둘째 아들로 사후 왕으로 추존된 장조(莊祖 사도세자)와 부인 헌경왕후(獻敬王后) 홍씨를 합장한 무덤이다

 

 

 

 

5월까지는 출입을 제한하였던 숲길이다

 

 

 

 

금천교
속세와 성역의 경계 역활을 하는 다리다

 

 

 

 

건릉 홍살문

 

 

 

 

수라간

 

 

 

 

참도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박석을 깔아 놓은 길로
왼쪽 약간 높은 길이 신이 다니는 신도 · 오른쪽 약간 낮은 길이 임금이 다니는 어도다

 

 

 

 

건릉(健陵) / 사적 제206호
조선 제22대 왕 정조(正祖)와 부인 효의왕후(孝懿王后) 김씨를 합장한 무덤이다
융릉 옆에 있다

 

 

 

 

대한 정조선황제융릉 효의선황후 부좌(大韓 正祖宣皇帝健陵 孝懿宣皇后 附左) 

건릉 표석은 1900년(광무 4) 정조가 황제로 추존된 후 기존에 세운 표석을 갈아서 다시 만든 표석이다

 

 

 

 

정자각

 

 

 

 

융릉과 건릉을 보고 다시 입구 쪽으로 간다
가랑비로 더없이 한가하다

 

 

 

 

건릉으로 가는 길

 

 

 

 

융건릉을 나가는 길이다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선사~창의문~청운공원  (0) 2011.06.26
용산가족공원  (0) 2011.06.26
용주사  (0) 2011.06.25
병점역~용주사~융건릉~와우리  (0) 2011.06.25
토평IC~옥수역  (0)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