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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창영동 · 금곡동 벽화마을

기쁜 성탄절, 후배 결혼식 참석 후
예식장에서 가까운 금곡동과 창영동을 잠시 걸었다

 

 

동인천 중앙시장 커피 수레
커피 파시는 아주머니는 한복집에서 추위를 피하고 수레만 있다

 

 

 

 

배다리 전통공예거리

 

 

 

 

배다리
19세기 말까지 이곳에 큰 갯골이 있어 만조 때가 되면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배를 댈 수 있는 다리가 만들어 지면서 배다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대창죽재사 · 충남죽재 · 전원공예사
대나무와 나무 공방이 모여 있는 곳이다

 

 

 

 

아벨 서점
배다리 헌책방거리다

 

 

 

 

한미서점
배다리가 보인다

 

 

 

 

오래된 책집
나눔과 비움의 나비 날다
나비, 오래된 책집에 날아든다

 

 

 

 

SPACE 빔
1920년대 소성주를 만들던 인천양조장 자리다
최윤희 작가를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문이 닫혔다

 

 

 

 

지성문구사

 

 

 

 

큰 벽에 작은 창문 하나가 답답했던지 좌우로 창문 두 개를 더 그렸다

 

 

 

 

소나무
황토 언덕에 바람을 맞으며 서있다

 

 

 

 

창영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야구부원 모집
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의 모교라 써있다

 

 

 

 

생각에 잠긴 토끼
벽화의 집들이 토끼장 같다

 

 

 

 

골목길

 

 

 

 

창영초등학교 담

 

 

 

 

우각리 이야기

현재 도원역은 1896년 3월22일, 인천 우각현이란 이름으로 경인철도의 첫 삽을 뜬 곳이다
할머니 옆에 우각리 이야기라 써있는데 우각리는 지형이 소의 뿔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흑백마을 컬러 어린이

 

 

 

 

이불 널은 담

 

 

 

 

할머니가 손주에게 부추를 알려주는 만화

 

 

 

 

나눔 텃밭 비닐하우스
쌈채소를 키워 나누는 곳인가 보다
부추 · 배추 · 고추라 써있다

 

 

 

 

노란집
나무가 벽화다

 

 

 

 

창영감리교회
1938년 건축되었다

 

 

 

 

인천기독사회복지관 / 유형문화제 제18호
미국 감리교회가 보낸 선교사들의 합숙소로 이용하기 위해 1894년에 지어진 건물로
건물의 외형은 간소한 상자형으로 지붕구조가 독특하며 벽체는 당시 북유럽양식의 건물이다
또한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用字)살 창호를 원용하고 가장자리는 교살 등의 문양으로 되어있다
1949년 4월 미국 감리교 선교사 헬렌 보일즈에 의하여 인천기독교사회관으로 다시 창설됐으나
1956년부터는 여자선교사들의 숙소였던 이 건물을 기독교사회복지관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집 · 전신주 · 전기줄의 참새

 

 

 

 

다행(多行)하다
지역공동체 창작공방이다

 

 

 

 

배다리 에코파크
소래 에코메트로가 아니다

 

 

 

 

푸른 하늘을 나는 제비

 

 

 

 

벽화가 없는 골목

 

 

 

 

비와 쓰레기도 소품 같다

 

 

 

 

전선이 벽속으로 들어가 벽을 예열하는 듯하다

 

 

 

 

역시 떨어진 타일 벽에 매화 꽃이 폈다
벽돌 기둥이 나무 줄기 같다

 

 

 

 

맛샘분식 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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