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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늠내4길(바람길)

늠내길 4코스 「바람길」이 지난 10월 2일 개장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발걸움으로 바람따라 어디론가 가고 싶다면
섬과 바다를 만나고 공단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바람길을 찾으라 안내판 써있다

 

 

오이도역 둑길

바람길 시점은 옥구공원이나 외지인들은 접근이 용이한 오이도역에서 시작해도 좋다
오이도역이 시점이다

 

 

 

 

늠내길 리본

철로변 둑길을 따라 걷다 도로를 건너자 오른쪽으로 정왕호수공원 가는 천변길이 있다
사진을 만들려고 하니 방금 뜬 해가 그림자를 길게 만든다

 

 

 

 

정왕호수공원

 

 

 

 

정왕호수공원

호수를 한 바퀴 돈다

 

 

 

 

정왕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는 아파트옆 숲길이다
숲은 아토피 · 폐 등 육체건강뿐 아니라 슬픔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기에 숲은 자연의 낙원이고 시(詩)다
암튼 도로와 아파트 사이를 숲과 둑으로 적당히 벌려 방음벽 효과를 냈다

 

 

 

 

아파트 숲길을 따라 걷는다

 

 

 

 

옥구공원

오른쪽 횡단보도을 건너면 있다

 

 

 

 

옥구공원 연못

옥구공원은 정부의 국토개발계획에 의하여 시화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라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1995년 10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옥구공원 조각공원

 

 

 

 

옥구공원 아치

옥구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다

 

 

 

 

정상 오르는 길 오른쪽으로 긴 빈밭이 있다
배추 무가 비싸다는데...

 

 

 

 

다시 잠시 걸으면 산 왼쪽으로 어린이 자연학습교실인 통나무교실이 보이고
오른쪽으론 간척지 갈대밭이 보인다

 

 

 

 

소래산
간척지 갈대밭 너머 아파트단지 사이로 보인다

 

 

 

 

옥구산(玉鉤島 95m)

갈대를 감상하며 걷다 왼쪽으로 징검다리를 건너면 「돌쭐산」 오르는 나무계단이 나온다
바람길엔 끼어 있지 않지만 올라보기로 했다
옥구도를 「돌쭐산」으로 불렀는데 돌쭐산은 돌이 줄을 선 형상이란 뜻이다

지금은 옥구도가 육지화되는 바람에 옥구산이 되었다

 

 

 

 

옥구정

옥구정에서 서면 서해의 낙조가 일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황홀경에 젖게 한다
정자를 세우고 잡목들을 짤라 산을 정비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오이도

오이도항 · 덕섬이 오른쪽에 있다

 

 

 

 

옥구공원

 

 

 

 

본향산

서해1차 · 신동아2차 · 계룡2차 · 정왕동보 · 주공아파트 등이 앞쪽에 있다

 

 

 

 

군자봉

 

 

 

 

낙조정
아마 서해 낙조를 즐기라 세웠나 보다 정상인 옥구정 밑에 있다
옥구정에선 인천 앞바다 · 시화방조제 · 대부도 · 군자봉 · 소래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덕섬(똥섬)
군부대와 바다를 끼고 잠시 걸으면 다양한 새들이 날아와 똥을 눈다 하여 똥섬이라 하는 섬이 있다
이 섬에 들면 아름다운 카페  「INDABA」의 OLD POP을 들을 수 있다

 

 

 

 

INDABA / since 1998

올드 팝을 들을 수 있는 덕섬(똥섬)의 아름다운 카페다

 

 

 

 

덕섬(똥섬) 군 경비초소
송도국제도시가 바다 건너로 보인다

 

 

 

 

오이도 가는 제방길
이곳에서 제대로 바람길 맛을 느낄까 했는데 날씨는 추웠어도 바람은 없었다

 

 

 

 

송도신도시
오이도 배다리선착장 건너로 보인다

 

 

 

 

송도신도시
오이도 바다 건너로 보인다

 

 

 

 

옥구산

그늘막 사이로 보인다

 

 

 

 

빨강등대

 

 

 

 

빨강등대
파란 바닷물이 차 있으면 빨강등대와 더 잘 어울릴텐데 썰물이다
오이도 명물이다

 

 

 

 

오이도항

 

 

 

 

오이도로

시화방조제 방향이다

 

 

 

 

오이도

군부대가 정상에 있다

 

 

 

 

해산물 노점상

오이도선착장으로 가는 길이다

 

 

 

 

젊은이
오이도 갯벌의 친구들이다
멀리 대부도 제방이 있다

 

 

 

 

해양경찰선

 

 

 

 

대부도 제방

 

 

 

 

오이도 기념공원
대부도 제방이 시작하는 곳에 있다

 

 

 

 

오이도기념공원 조형물

 

 

 

 

시흥시 맑은물 관리센터
생활하수와 시화공단에서 발생하는 산업폐수 · 분뇨 및 축산폐수를 병합 처리하는 시설로
지난 2001년 1단계 공사가 완공돼 현재 1일 약 21만 톤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바람길은 맑은물관리센터 허문 뒷담으로 들어와 정문으로 나간다

 

 

 

 

시화공단 도로 옆길로
공단과 도로 사이 가로수를 두 줄로 심고 그 사이 인도가 있다

 

 

 

 

옥구천
정비가 완성되면 물길따라 걷는 길도 기대된다

 

 

 

 

옥구천 옆이다

 

 

 

 

메타세콰이어길

옥구천을 지나 중앙완충녹지대다

 

 

 

 

소나무길

역시 중앙완충녹지대 길이다

 

 

 

 

늠내길 리본

걷고싶은거리라고 이름 지어진 아파트 사이 길을 걸어 정왕고와 냉정초등학교를 지나면 오른쪽에 오이도역 둑길이 있다
예전 지명이 「찬우물」이어서 냉정초등학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한다
냉정하다는 말뜻은 아니어도 냉정보다는 옛이름  찬우물이 좋다

 

 

 

 

오이도역으로 가는 둑길이다

 

 

 

 

소래포구

 

 

 

 

소래포구

 

 

 

 

지구는 둥굽니다 자꾸 걸어 나가면 ~~♬
월곶다리를 건너 소래포구로 들어간다

 

 

 

 

시흥 늠내길 제4코스 바람길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