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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소요산

진달래와 철쭉 · 녹음과 폭포 그리고 단풍이 멋져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릴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소요산
주봉 의상대(587m)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 칼바위능선 · 나한대 · 공주봉으로 이어지는

말발굽 모양의 능선 품에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자재암이 천년의 세월을 지키고 있다
서화담 · 양봉래 · 매월당이 자주 거닐던 산이라 해서 소요산이라 한다

 

 

지사각(志士閣) / 경기도 향토유적 제3호

구 한말 지사로 일명 만세 대장으로 불리는 홍덕문(洪德文) 지사는 1919년 3 · 1운동이 일어나자

이 해 음력 2월 25일 장날 정오 1천여 명의 군중을 인솔하여 선두에 서서 만세를 불렀다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당했으나 굴하지 않았다

형기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 왔으나 형독으로 인하여 타계하셨다

 

 

 

 

소요산공원

 

 

 

 

소요산 계곡

 

 

 

 

단풍나무

2시간 20분의 전철 시간을 문순태와 함께하다 일주문으로 향하는 계곡에서 보았다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

 

 

 

 

원효폭포 · 기도굴

 

 

 

 

원효폭포

 

 

 

 

기도굴

 

 

 

 

자재암으로 내려가는 전망대에서 봤다

 

 

 

 

추담선사 사리탑 · 비문
자재암 밑에 있다

 

 

 

 

대웅전 · 자재암
신라 선덕여왕 14년(645)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고려 광종 25년(974) 왕명으로 각규대사가 중창하였으며, 의종 7년(1153) 화재로 이듬해 각령선사가 중건했다
그 뒤 조선 고종 9년(1872) 원공선사와 제암화상이 44칸의 사찰로 복원하고 「영원사」로 개칭했다
순종 원년(1907) 정미의병 때는 이곳이 의병활동의 근거지였던 탓에 일본의 공격을 받아 불태워졌다
그 후 제암화상과 그의 제자 성파스님이 복원하고 원래 이름인 자재암으로 고쳤다
그러나 6 · 25 때 다시 폐허가 되어 1961년 대웅전 · 1971년 요사 · 1974년 포교당과 원효대 · 1977년에는 삼성각을 각각 건립했다
원효대사가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자재무애(自在無碍)의 수행을 쌓았다는 뜻에서 자재암이라 했다 한다

 

 

 

 

대웅전 용마루
삼성각을 오르다 봤다

 

 

 

 

삼성각
한국불교의 사찰에서 삼신을 각각 안치하여 숭배하는 전각
독성각(獨聖閣) · 산신각(山神閣) · 칠성각(七星閣)이 있으며, 대개 삼성각에 삼신을 같이 모신다
독각은 석가모니처럼 스승 없이 홀로 깨우친 자를 말하며
산신각은 단군이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는 산신을 모신 곳이며
칠성각은 북두칠성에 축원하는 도교의 신앙을 받아들여 북두칠성을 불교의 여래로 조화하여 모신 곳이다

 

 

 

 

청량폭포

 

 

 

 

나한전(羅漢殿)

 

 

 

 

나한대 · 의상대
중백운대에서 봤다

 

 

 

 

중백운대 노송지대
고려말 고승이자 해동불교의 법조인 태고 보우선사의 「백운암의 노래」라는 시에서 이 곳을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소요산 위의 흰구름은 떠오른 달과 함께 노닌다
맑은 바람 불어오니 상쾌하여라
기묘한 경치 더욱 좋구나"

 

 

 

 

상백운대 단풍

 

 

 

 

칼바위능선
상백운대에서 선녀탕입구 하산로까지 약 500m가량 칼날처럼 날카롭고 뾰쪽하게 생긴 바위 능선이다

 

 

 

 

종현산
칼바위 능선에서 봤다

 

 

 

 

국사봉

 

 

 

 

의상대(義湘臺 587m) 정상 빗돌
조선 태조가 소요산에 머물면서 자재암을 크게 일으킨 후
자재암을 둘러싼 여러 봉우리들을 불교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렀는데
자재암을 창건한 원효의 수행 동반자인 의상을 기려 소요산 최고봉을 의상대라 부르게 되었다

 

 

 

 

소요산 마루금

 

 

 

 

공주봉으로 가는 길이다

 

 

 

 

공주봉(526m)
깨달음을 얻기 위해여 홀연히 떠난 원효를 찾아 아들 설총을 데리고 소요산에 온 요석공주는
조그마한 별궁을 짓고 살면서 아침 저녁으로 원효가 수도하고 있는 원효대를 향하여 절을 올렸다
그 때 절을 올렸던 곳을 공주봉이라 불렀다

 

 

 

 

돌탑

 

 

 

 

돌탑
여러 기의 돌탑들이 있다

 

 

 

 

예전 절터
자재암을 창건하고 수행 중이던 원효스님을 찾아온 요석공주가 산 아래 머물면서 원효를 사모했다고 하는데
이 공주봉의 이름은 요석공주의 남편을 향한 애끊는 사모를 기려 붙여진 명칭이다
공주봉 오르는 길목에 예전 절터가 남아있어 이들의 고귀한 사랑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자재암으로 하산시 산객은 줄었지만
아직 사진 만들기엔 ...

 

 

 

 

일주문을 지나며 봤다

 

 

 

 

소요산역

사랑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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