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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4 ·19혁명기념도서관

4·19혁명기념도서관은 자유 · 민주 · 정의를 기본 정신으로 하는 4 · 19혁명의 이념과 역사적 사실을 후세에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도서관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도서관 자리는 본래는 제1공화국의 실세로 불리던 이기붕과 박마리아 부부가 살던 집이 있었다

1960년 이기붕이 부정 선거로 부통령에 당선된 3·15부정선거가 4 · 19혁명을 불러왔고 이기붕 부부와 두 아들은 이곳에서 동반 자살했다

5 · 16쿠데타 주체세력이 민간인의 옷으로 갈아입고 출범해서 4 · 19혁명의 민족 · 민주이념에 역행하는 길을 걸었던 제3공화국의 박정희 정권은

오히려 4 · 19혁명정신을 집권에 이용하기 위해 1963년에 이기붕의 재산을 국가에 환수하고

이기붕이 살았던 집을 4 · 19혁명 희생자 유족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주었으며, 1964년 9월 1일 「4 · 19기념사설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그리고 1970년부터 새로 건물을 짓기 시작해 1971년에 「4·19도서관」으로 개관했다

1982년 국가보훈처로부터 도서관 대지 및 건물을 증여받았다

이후 1993년부터 김영삼 정부는 국립4 · 19민주묘지 성역화사업을 벌이면서 4 · 19도서관도 현대식 도서관으로 재건립을 추진했으며

1998년부터 신축건물을 지어서 2000년 「4·19혁명기념도서관」을 개관했다

2012년 이후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

경교장을 관람하고도 약속 시간이 남아 1층 사진전시실만 둘러보았다

 

 

4 · 19혁명기념도서관 입구

 

 

 

 

4 ·19혁명기념도서관 1층 로비

 

 

 

 

4 · 19혁명 연표

 

 

 

 

2 · 28 대구학생 시위

 

 

 

 

3 · 15 부정선거

 

 

 

 

4 · 19혁명

 

 

 

 

4 · 25 교수단 시위

 

 

 

 

어린이 시위

 

 

 

 

수습

 

 

 

 

3 · 15 부정선거의 원흉

 

 

 

 

4 · 19혁명 지도

 

 

 

 

4 · 19혁명 지도

 

 

 

 

1960. 4. 19 피의 화요일... 승리의 함성으로

 

 

 

 

1층 왼쪽 방

 

 

 

 

1층 왼쪽 방 벽

 

 

 

 

시민 학생 시위대

 

 

 

 

시위 학생을 끌어내려는 경찰과 버티는 학생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계엄군 탱크와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

 

 

 

 

의에 죽고 참에 살자 / 중앙대

 

 

 

 

어린 학생 시위대

 

 

 

 

이승만 정부 물러가라

 

 

 

 

각 당의 대통령 · 부통령 후보 벽보

 

 

 

 

경찰의 무차별 발포에 희생당한 4월의 영웅

 

 

 

 

서울을 가득 메운 학생 데모대

 

 

 

 

"이대통령에게 우리의 요구를 알리자"

경무대로 향하는 의대생과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

 

 

 

 

서울의 시위 현장

 

 

 

 

시위대를 진압하는 경찰

 

 

 

 

소리치는 태양

배운대로 바른대로 노한 그대로

물결치는 대열을 누가 막으랴

주권을 차지한 그대들이여

영원히 영원히 소리칠 태양

 

 

 

 

민주주의 도살 원흉 가차없이 색출하라

 

 

 

 

시민들

 

 

 

 

총을 쏘는 경찰

 

 

 

 

탱크 위에 올라선 시민들

 

 

 

 

군과 대치 중

 

 

 

 

곤봉으로 진압하는 경찰

 

 

 

 

학생과 시민들

 

 

 

 

아......, 슬퍼요 / 강명희(당시 수송국민학교 재학)

 

 

 

 

4 · 19혁명기념도서관

서울미래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