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은 현재 개통된 의주길 5길의 마지막 산으로 임도의 식생이 풍부한 편이어서 풍치가 좋고 걷기에 용이하다
장산전망대에서 보이는 초평도는 약 52만 평의 습지로서 흰꼬리수리 · 왜가리 등의 조류와 습지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장산전망대 · 반구정 방향안내판
장산 고갯마루를 오르면 장산전망대 가는 길이 오른쪽에 있다
장산전망대로 들어가는 길이다
장산전망대
장산전망대 안내판
초평도(풀들섬) 안내판
임진강 한가운데 한가롭게 떠 있는 섬으로 풀이 무성하게 자라 평평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변부를 포함한 면적이 4백만 평방미터이고 수면 위의 면적은 약 176만5천 평방미터(약 52만평)로
한국전쟁 이후 사람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은 까닭에 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고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
온갖 기러기 · 오리류와 도요 · 흰꼬리수리 · 원앙 · 파랑새 · 청호반새 등이 계절에 따라 들락거리고, 사시나무와 갯버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장산전망대 텐트 지역
초평도
진봉산 · 도라산 · 송악산 · 극락봉 · 덕진산성 · 백학산이 너머로 있다
초평도
앞에 보이는 섬이 임진강 유일의 섬인 초평도다
지금은 무인도이지만 출입이 통제되기 전인 1980년대까지 땅콩농사를 지며 사람이 살았다
해마루촌
초평도 오른쪽으로 보인다
임진강 초평도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텐트가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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