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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양평물소리길 5코스

양평물소리길은 우리나라 대표적 걷기길인 제주올레길과 자매의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그 중 5코스는 용문역을 시점으로 흑천 · 용문천 그리고 한적한 숲길로 용문산 입구에 이르는 길이다

 

 

용문역 3번출구

양평물소리길 5코스 시점이다

 

 

 

 

물소리길 5코스 안내판

양평물소리길 5코스 시점인 용문역 3번출구 앞에 있다

 

 

 

 

양평물소리길 · 용문꼬부랑길 안내판

용문역 계단을 내려서면 있다

 

 

 

 

벚나무길

 

 

 

 

물소리길 리본

 

 

 

 

다문리밭

 

 

 

 

현감남공호중청덕애민영세불망비 · 현감박공○○청덕애민선정비

 

 

 

 

다문6리(장대마을) 빗돌

옛 지평현 상서면 지역으로 한양에서 양근현을 지나 지평현 · 원주 · 여주를 경유하는 큰 도로변으로

중앙선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시장과 주막으로 번창하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흑천

 

 

 

 

용문생활공원

포도 · 머루 · 인동초 등 10여 개의 터널이 있다

 

 

 

 

용문천

흑천에 흡수되기 바로 전이다

 

 

 

 

마룡교를 지나 용문천을 따라간다

 

 

 

 

마룡2리마을회관

이곳 평상에서 자켓을 벗었다

 

 

 

 

용문단위농협 창고

이곳에서 창고를 끼고 마룡 용담2길로 걷는다

용담(龍潭)하니 예전 용문사 앞 「용담여관」이 떠오른다

 

 

 

 

경강로 마룡2교를 지난다

 

 

 

 

홍매화 한 송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애화몽

운동장과 식당 등을 새로 꾸미고 있다

 

 

 

 

용문천

용수교를 건너며 봤다

 

 

 

 

평양조씨세장동구(平壤趙氏世藏洞口)

세장지란 조상대대로 묘를 쓰는 곳을 말하며, 세장동구(世藏洞口)란 이러한 땅으로 들어가는 마을입구를 말한다

조욱 선생님은 세상으로부터 나를 감췄다 또는 묻었다 라는 은유적표현으로 이렇게 남기셨다

 

 

 

 

조선국 증자헌대부이조판서 조욱신도비(朝鮮國 贈資憲大夫吏曹判書 趙昱神道碑)

 

 

 

 

세심정(洗心亭 · 양평군 향토유적 제23호)

조선 중종 · 명종 때의 학자이며 정암 조광조의 수제자로 이름 높은 조욱(1498~1557) 용문 선생이

기묘사화의 여화(餘禍)로 이곳에 은거하며 제자들과 더불어 도학을 강론하던 유서 깊은 정자다

선생은 중종 11년(1516) 생원 · 진사 양시에 합격한 후, 기묘사화로 정암 선생과 그 문인들이 화를 당할 때 겨우 화를 면했고

마침 모친상을 당하자 용문산중에 복거하며 그 마을 이름을 퇴촌(退村)이라 했다

그리고 명종 16년(1561) 현재의 정자를 건립하여 제액(題額)을「세심정」, 스스로의 당호(堂號)를 세심당이라 하고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만 전념하니 세상 사람들은 그를 용문(龍門)선생이라 불렀다

 

 

 

 

세심정(洗心亭) 편액

세심정에서 이동식 후 잠시 누워 쉬었다

 

 

 

 

용문 조욱(龍門 趙昱 · 1498~1557)의 글

세심정에 세심정기(洗心亭記) 등 5개의 글이 걸려 있다

 

 

 

 

연당(蓮塘)

규모는 정면 16m · 측면 11.5m의 규모이며, 관상 노송이 한가운데 식재되어 있다

세심정에서 봤다

 

 

 

 

용문산 내원선원

 

 

 

 

용문산

덕촌리에서 봤다

 

 

 

 

물소리길 리본

 

 

 

 

삼판차

앞 범퍼에 쇠사슬을 묶은 삼판차가 나무를 가득 싣고 내려온다

 

 

 

 

희망볼랫길

세심정 2.2km안내판이다

 

 

 

 

물소리길 5코스 스탬프함

산길구간 정상으로 5코스 스탬프 찍는 곳이다

 

 

 

 

덕촌길 고갯마루

예전보다 훨씬 넓어졌다

 

 

 

 

고갯마루를 내려간다

 

 

 

 

빅터 덕에 저녁엔 두릅 안주로 막걸리를 했다

 

 

 

 

오촌리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용문산터널 앞 공터에 벌목한 나무들이 쌓여있다

이곳 앞에서 두릅을 또 땄다

 

 

 

 

용문산 · 중원산

오촌리 고갯마루를 넘어서 봤다

 

 

 

 

간촌마을 쉼터

 

 

 

 

용문산로로 가는 고갯마루다

 

 

 

 

고갯마루를 내려와 용문산로를 따라 걷는다

 

 

 

 

경기 제일 용문산 일주문

용문산관광지로 들어가는 문이다

 

 

 

 

용문산

경기도에서 화악산 · 명지산 다음으로 높은산이다

 

 

 

 

못보던 포토존이다

 

 

 

 

용문버스정류장

마침점이다

 

 

 

 

용문산 - 용문터미널 버스시간표

 

 

 

 

용문장

용문역 앞 장터를 돌아본다

 

 

 

 

다슬기

 

 

 

 

수수부꾸미

강화도 것보다 팥 양도 많고 맛났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1.2km, 소요시간 4시간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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