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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북한산(형제봉능선~의상능선)

좋은 습관을 갖는 것처럼 좋은 인연을 이어간다는 것 또한 아름다운 일이다

*

북한산을 형제봉능선으로 들어 의상능선으로 날 예정이었으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부왕동암문에서 삼천사계곡으로 내려왔다

 

 

평창동 롯데아파트 버스정류장

시점이다

 

 

 

 

예전 형제봉매표소가 있던 자리로

북한산둘레길 5구간 마침점이자 6구간 시점이다

 

 

 

 

나무미륵대불 바위

이 바위 뒤로 오르면 구복암이 나온다

얼마 전 북한산둘레길 걸을 때 들렸으므로 오늘은 지나치기로 했다

 

 

 

 

형제봉 입구

나무미륵대불 바위를 지나 마루금으로 오르면

북한산 둘레길과 형제봉 갈림길이 나온다

 

 

 

 

대흥사

형제봉 입구에서 잠시 오르면 등산로 우측 가까이에 있다

이곳에서 약수를 한 잔 마셨다

 

 

 

 

보현봉과 비봉, 향로봉이 보이는 바위 위에선 빅터

 

 

 

 

형제봉 중 제봉으로 오르는 철난간이다

 

 

 

 

제봉에서 본 풍경으로

사진 중앙에 북악산 팔각정이 보이고

그 뒤로 N서울타워가 있는 남산과 그 옆으로 관악산과 삼성산이 있다

 

 

 

 

다시 남산을 기점으로 좌측을 보니 청계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사진 좌측으로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다시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우측 앞쪽 국민대학교 옆으로 내부순환도로가 있고, 뒷쪽 멀리 불암산과 아차산이 보인다

 

 

 

 

제봉에서 잠시 걸어 도착한 형봉에서 본 풍경으로

보현봉 좌측으로 연화봉, 비봉, 향로봉이 보인다

 

 

 

 

다시 보현봉 우측으로 대성문, 보국문 마루금이다

 

 

 

 

조금 가까이 들어가 보니

보현봉 우측 뒤로 사자봉이 살짝 보이고 좌측 연화봉과 아래쪽으로 일선사가 보인다

 

 

 

 

평창공원지킴터에서 오르는 길이다

 

 

 

 

일선사로 오르는 계단이다

 

 

 

 

일선사 대웅전과 약사전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고려시대에 탄연국사가 중창했다고 구전되는데

보현봉 아래에 창건하였다고 하여 보현사라 하였다

그후 1957년 불교정화운동 때 당시 일초 스님이었던 시인 고은이 이곳의 승려로 주석하면서

절 이름을 자신의 '일(一)'과 도선국사의 '선(詵)'을 합쳐 '일선사'로 바꾸게 되었다

이후 사찰명을 현재의 '일선사(一禪寺)'로 바꾸었다

*

 현재 보현봉은 출입금지다

참고로 예전 보현봉에서 본 사진을 올려본다

 

 

 

 

보현봉에서 본 백운대, 대남문 방향이다

우측 앞에 보이는 사자봉 밑으로 대남문과  멀리 북한산 삼각봉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오봉, 자운봉, 선인봉 등의 도봉산 마루금이 보인다

1995년 1월 30일 사진이다

 

 

 

 

보현봉에서 본 백운대, 대남문 방향이다

1994년 2월 20일 사진이다

 

 

 

 

사자봉과 대남문

1995년 5월 7일 사진이다

 

 

 

 

일선사에서 대성문으로 오르다 본 칼바위능선이다

 

 

 

 

복원공사 중인 대성문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 뒤로 도봉산이 보인다

복원공사중인 대성문을 지나 마루금으로 오르다 봤다

 

 

 

 

칼바위능선

뒤로 좌측부터 도정봉,  수락산, 불암산이다

다시 그 뒤로 죽엽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천마산의 마루금이 희미하게 흐른다

 

 

 

 

앞쪽 사자봉과 보현봉 옆으로 형제봉마루금이 흐른다

 

 

 

 

정릉계곡 방향으로 우측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이고

그 뒤로 아차산, 예봉산 마루금이 보인다

 

 

 

 

문수봉을 오르며 본 보현봉과 사자봉이다

 

 

 

 

칠성봉(728.4m)

문수봉에서 봤다

 

 

 

 

문수봉(727m)

칠성봉에서 봤다

 

 

 

 

북한산 백운대 우측으로 도봉산이 보인다

 

 

 

 

다시 가까이 들어가 본다

좌측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가 있고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 뒷쪽 인수봉, 앞쪽 노적봉이다

 

 

 

 

칠성봉

칠성봉 중간 지점에서 이동식을 했다

 

 

 

 

비봉능선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등이 보인다

 

 

 

 

의상능선

문화재 발굴로 파란 비닐을 씌운 좌측 나한봉 우측으로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이 이어진다

 

 

 

 

다시 의상능선 우측에 북한산 주봉인 백운대와 염초봉, 원효봉 등이 있다

 

 

 

 

나한봉(681m)

북한산성(사적 제162호) 성벽 및 부속시설 발굴조사 중이다

이곳을 지날 때 삼천사계곡으로 하산 중이라는 좋은 사람들의 연락을 받았다

 

 

 

 

좌측부터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가 있고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 뒷쪽 인수봉, 앞쪽 노적봉이 보이고

우측 앞쪽에 태고사도 보인다

 

 

 

 

성랑지(城廊址)

북한산성에는 143군데 성랑지가 있었다

성랑은 성곽에 딸린 초소 건물이자 병사 숙소였다

 

 

 

 

부왕동암문으로 가는 빅터

 

 

 

 

부왕동암문

나월봉과 증취봉 사이 고갯마루에 위치한 북한산성 8개 암문 중 하나로

성 밖의 삼천사 쪽에서 성 안쪽 증흥사에 이르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출입구다

 

 

 

 

삼천사 터 축대

고려시대의 유명한 법상종 사찰이었다

 

 

 

 

삼천사 계곡이다

 

 

 

 

삼천사로 가는 다리다

 

 

 

 

서울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보물 제657호·고려 중기 추정)

삼천사 대웅전 위쪽 30m 지점, 산령각(山靈閣) 앞에 있는 병풍바위에 얕게 돋을새김 되어 있는 마애불상이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 11세기 경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불상의 어깨 좌우에 큰 4각형의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애불 앞에 목조가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높이 3.02m의 여래입상이다

 

 

 

 

삼각산 삼천사 일주문

 

 

 

 

셋이서문학관

은평 한옥마을에 있는 천상병, 중광, 이외수 세 명의 문학관이다

 

 

 

 

은평둘레길 이야기

오늘 걷기는 하나고, 삼천사, 진관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마쳤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거리 10.6km, 소요시간 6시간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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