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3. 2. 3.
도원역~하인천역
도원역에서 하인천역까지 걷기는 가볍게 걸을 때 자주 찾는 곳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인천의 예전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도원역 1897년 3월 22일, 경인철도 기공식이 우각현(일명 쇠뿔고개)에서 거행되었는데 그곳이 지금의 도원역이다 * 시점이다 석정로 우각로에 있는 일명 「박태선 장로교」가 있는 곳으로 가다 만난 집인데 아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수리도 못하고 사는 것 같다 일명 신앙촌교회로 가는 길 조각 떨어진 벽들을 밝은 색상의 도료로 단장해 놓았다 봉로방 · 행복도서관 · 화장실 도예공방 자기랑 · 시온이발관 암튼 봉놋방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서니 있다 「우각로행복창작소」라 써있다 자기랑 옆 건물 떨어진 시멘트 벽에 레고를 붙여 놓았다 복숭아와 벌레 그리고 레고 나무가 있는 좁은 골목 이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