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1. 11. 6.
전주 경기전
경기전(慶基殿) 「경사로운 터에 지은 궁궐」이란 뜻으로 조선이 건국되자 왕권의 권위를 만방에 떨치기 위해 세워졌다 이를 위해 나라를 처음 세운 임금의 초상화를 모셨다 태종 10년(1410), 조선 태조 이성계의 전신 어진을 보관하게 위한 목적으로 창건됐다 한국 역사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하마비(下馬碑) 1614년 세운 사자(또는 거북)를 닮은 두 마리의 동물 석상이 받치고 있는 빗돌이다 기단석 양쪽에 사각형 홈이 파여 있어, 작은 보호각이 설치돼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경기전 외신문 앞이다 홍살문 전주 경기전 내신문 앞이다 내신문 정전 안쪽 출입문이다 경기전 정전 태조 이성계의 전신 어진을 봉안하고 제례를 지내는 공간이다 * 정자각 정면 돌출부 풍판에 화재막이용 암수 두 마리 거북이가 있다 드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