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4. 3. 31.
성수동
미국의 블루클린은 공장으로 가득 찬 곳이었지만 임대료 상승으로 도심에서 쫓겨난 창업자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예술과 창업의 도시로 변모했다 성수동도 1,000여 개의 수제화공장과 자동차 부품을 만들던 철공소가 있던 거리가 1990년대 이후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며 신 문화의 중심지로 재탄생하였고 최근에는 스타트업 · 패션 · IT 플랫폼 · 엔터테인먼트 등 회사들이 모여들면서 또 다른 산업단지 · 문화 · 예술이 공존하는 거리로 발전하고 있다 * 성수동은 흔히 뚝섬이라고 부르는 지역으로 서울 성동구에 속한 법정동 성수동1가 · 성수동2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성수역 2번출구 시점이다 Onion(어니언) / ARTIST 패브리커 1970년대 처음 지어졌다 그리고 50여 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슈퍼 · 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