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3. 11. 25.
삼각산 현통사
현통사는 원래 세검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정의사의 암자였다고 한다 정의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이었는데 이 암자는 고려시대에 세워졌다고 한다 6 · 25전쟁으로 소실되었고, 1958년 보문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 다시 지어졌고, 1987년 현통사로 사찰의 이름을 바꾸었다 삼각산 현통사(三角山 玄通寺) 삼각산 현통사(三角山 玄通寺) 일주문 일붕 애국시가 일주문 옆 바위에 있다 일붕 애국시(一鵬 愛國詩) 백석청류동(白石淸流洞) / 백석의 맑은 물은 마을에 흘러들고 간화청조성(看花聽鳥聲) / 꽃을 바라보는데 새 소리도 들려오네 일붕선일월(一鵬禪日月) / 일붕은 일월처럼 언제나 참선하며 애국만년정(愛國萬年情) / 나라사랑 영원히 이어가리라 * 삼장법사 일붕 서경보 운(三藏法師 一鵬 徐京保 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