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3. 12. 9.
종로구 창신동
동묘시장에서 약속이 있어 가까운 종로구 창신동을 걸었다 동묘앞 8번출구 시점이다 3대(代) 손바늘질 / since 1955 KBS · SBS · MBN · 동아일보 · 문화일보 · 매일경제 등 매스컴에 소개되었다 백남준기념관 현대 예술가 백남준(白南準 1932~2006)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는 집이다 1932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난 백남준은 1950년에 한국을 떠나 일본 · 독일 ·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다가 2006년 미국에서 타계했다 그는 글로벌 유목민으로서 세계 각지를 누비며 살았지만,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자신의 예술적 모태이자 사상적 기원으로 여겼다 * 서울시는 2015년 창신 · 숭인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백남준이 1937년부터 1950년까지의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