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8. 11. 23.
가평 보납산
조선 전기 4대 서예가의 한 사람이었던 명필 석봉 한호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한석봉은 1599년 가평군수로 부임하여 2년 가량을 지냈는데 유달리 보납산을 좋아하였다 보납산은 전체가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석봉이라서, 호를 「석봉(石峯)」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2년 후 가평을 떠나면서 보납산에 벼룻돌과 아끼던 보물을 묻어 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렇듯 보물을 묻어 둔 산이라 하여 「보납산」이라고 하는 설과 가평벌 앞에 있는 산이라 하여 「벌앞」이 「버랖」 다시 《보납》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일반적인 보납산의 유래다 가평역 시점이다 가평잣고을시장 포토존 "1923 추억과 낭만의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이라 써있다 2018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가평 5일장은 5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