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9. 12. 21.
배봉산
배봉산(拜峰山 110m)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산으로 조선시대 사도세자의 묘소인 영우원과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의 묘소인 휘경원이 배봉산에 있었다 배봉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정조가 부친의 묘소를 향해 절을 했기 때문이라는 설 산의 형상이 도성을 향해 절을 하는 형세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 이곳에 왕실의 묘소인 영우원과 휘경원이 있어서 나그네들이 고개를 숙이고 지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설 배봉산 앞뜰의 동적전에서 왕이 친히 농사를 지으며 하늘에 풍년을 기원한 선농제와 관련이 있다는 설 등이 있다 * 용마산역 앞에서 친구 모임이 있어 걷기도 하고, 모임도 참석하기 위해 선택한 곳이 배봉산이다 회기역 2번출구 시점이다 망우로21번길과 6번도로를 거쳐 휘경빗물펌프장교차로 앞이다 휘경2동주민센터가 왼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