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이야기
2012. 5. 19.
연천 신탄리역~동송 두루미펜션
철원은 민통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다 6 · 25전쟁 전에는 북한, 휴전 후 지금은 남한의 최전방으로 개발이 보류된 곳이다 38선과 휴전선에 갇혀 있는 외로운 철원을 찾았다 신탄리역 고대산을 찾는 등산객과 노인들로 4량의 차량은 만원이다 통일출발역 세계 1등 대륙철도, 한반도의 통일을 꿈꾸며 ! 철도종단점 신탄리역에서 철길을 따라 올라가면 평화누리길 연천길 마침점인 철도종단점이 있다 오른쪽엔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원선 복원 지반공사가 한창이다 차탄천 경원선 복원 지반공사 소음을 피해 신탄교에서 건넜다 차탄천변 철조망을 따라 올라간다 사람 통행이 없어 길이 희미하다 대전차방어벽 신탄2교 못미쳐서 3번국도로 나왔다 고롱이 · 미롱이 고롱이는 사람들에게 역사속에 깃든 의미를 되새겨 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