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1. 5. 29.
가현산
가현산(歌絃山 215.3m) 고려시대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 같이 생겼다」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 하다가 칡이 번성한다 하여 갈현산(葛峴山)이라고도 불렀다 그후,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하며 거문고 등을 타고 노래를 불렀다 하여 가현산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 시절에 이 산 서쪽 일대에 많이 나는 약쑥을 중국과 물물교환하는 무역이 활발하게 되자 이 산 밑에 주막집이 번창케되어 가무를 즐기게 된것이 산의 명칭이 변하게 된 사유라고 전해오기도 한다 * 진달래가 아름다운 가현산을 세자봉으로 들었다 팔봉산으로 나왔다 세자봉 들머리 인천 서구 금곡동 대림통상 옆 세자봉로다 금곡상회 공장식당 · 부페정식 · 쌀 · 문구를 판다고 써있다 세자봉로 59번지 주택 창문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