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9. 5. 24.
벽제역(폐역)
교외선 벽제역(폐역)의 역명은 이 지방의 원래 행정구역인 벽제읍에서 유래되었다 「벽제」는 조선시대 명나라 사신이 머물며 휴식을 취했던 「벽제관(碧蹄館)」이라는 곳의 이름을 딴것이다 여객열차 운행 당시에는 인근에 벽제유원지가 있었기 때문에 행락객들이 많이 이용했다 고양동과 가까운 역이지만 2004년 교외선이 여객영업을 중지한 이래 이러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2015년 5월 29일까지는 여객열차는 영업하지 않으나 인근에 국군고양병원 정비대 및 보급대가 있어서 군용화물열차가 하루 1~2회 다녔었다 * 의주길 제1길을 걷다 잠시 들렸다 철길로 올라가는 계단 의주길 제1길 대자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잠시 걸으면 있다 벽제역 방향 계단을 올라가서 봤다 능곡 방향 맞은편이다 창고 건물 벽제역(폐역) 제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