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1. 9. 17.
광교산~백운산
광교산(582m)은 수원의 주산으로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였는데 고려 태조 왕건이 산에서 광채가 솟구치는 모습을 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 해서 「광교산」이라 붙였다 전해진다 약 198.4km의 한남정맥 중 가장 높은 산이다 귀주대첩 강감찬 장군 상 세계문화유산이며 사적3호인 수원화성의 미복원 시설인 성신사(城神寺) 복원을 위하여 팔달산 중턱에 건립된 동상을 2007년 12월 28일 광교공원으로 이전하였다 광교저수지 1943년 광교산과 백운산 등에서 발원한 작은 계류들을 막아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나 1953년부터는 수원시의 상수도원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광교저수지 제방 반딧불이화장실 1999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받았다 광교저수지 바로 옆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