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학림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 원효가 창건하였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 혜근이 이 절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병화로 소실되었던 것을 인조 2년(1624) 무공화상이 중수하였다
마치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학지포란(鶴之抱卵) 형국이므로 학림사라 하였다
승탑
서울둘레길에서 학림사로 잠시 걸으면 오른쪽에 있다
약사전
맞배지붕건물로 안에는 약사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다
사리탑을 지나 오른쪽 언덕에 있다
수락산 학림사 해탈문
이 문을 지나면 속세를 벗어나 불교 세계 즉 법계(法界)에 들어가게 되며 해탈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여 해탈문이라 한다
사찰에서 일주문 · 금강문 · 사천왕문을 지나 본전에 이르는 마지막 문이다
해탈문 양 옆에 있다
청학루(靑鶴樓)
법회 때 강당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이 밑을 지나면 대웅전에 이르게 된다
학림사 대웅전
경사면에 터를 다듬어 건물을 세운 팔작지붕 건물로 신라 말에 조성되었다는 청동석가여래상과 소형의 아미타여래와 탄생불을 봉안하였다
또한 석가여래 후불탱화와 1985년에 조성한 지장탱화 · 신중탱화가 좌우에 있다
선불장
청학루(靑鶴樓) 밑을 지나면 오른쪽에 있다
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
소형의 오백나한상 · 석가여래상과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보살로 모시고 있다
청학루와 대웅전 사이 왼쪽에 있다
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
단아한 예서체 글씨 편액과 석가여래상 · 오백나한상들은 재미나고 해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를 빗고 있는 모습, 등을 긁고 있는 모습 등 중생들의 갖가지 모습들을 담고 있다
삼성각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1985년에 조성한 산신탱화 · 칠성탱화 · 독성탱화가 모셔져 있다
약사여래불
이곳에서 기도하면 모든 소원이 성취된다고 한다
대웅전
오백나한전 · 범종각
오래된 소나무 아래 있다
설법전(說法殿)
청학루(靑鶴樓)라고도 한다
대웅전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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