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기박물관에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복전영자(福田英子)님이 기증한 작품들이다
그녀는 모친에 이어 2대에 걸쳐 서양 및 일본의 자기를 수집하였다
젊은 나이에 일본에서 자기미술에 관한 공부를 하며 세계 각국의 도요지와 박물관을 시찰하는 동시에 귀중한 자기들을 수집 소장하였다
아름다운 자기들을 수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평소의 소망대로 그녀는 1998년 10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셀라뮤즈박물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유럽자기박물관
마이센자기
마이센의 역사연표 밑에 전시되어 있다
금빛 자기
그림자기
유럽 최초의 백자를 탄생시키다
독일 작센공화국 영주인 아우구스트 대제는 동양의 자기 특히 일본의 자기를 수집하면서 그와 똑같은 질의 자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연금술사 뵈트거를 작센성에 감금해 자기를 만들어 낼 것을 명했고 1709년 마침내 서양 최초의 경질 자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호숫가 풍경 화병
백조들이 노니는 호수의 한가로운 풍경을 묘사하였다
유럽자기의 역사 · 유럽자기의 명가
동서교역의 통로였던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의 청화백자가 차와 함께 유럽에 전파되면서
유럽의 귀족들은 동양에서 온 백색의 금이라 부르며 그 신비한 매력에 깊이 빠져 들었다
유럽자기의 명장들
전시관 전경
자기화판
18세기 중엽 종이와 같이 얇고 평평한 자기판을 만들어
그 위에 그림을 그려 벽이나 공예품 · 가구 · 시계 케이스 등을 장식하는 이른바 자기타일 그림이 탄생하였다
아름다운 로라
사교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아름다운 푸른 눈의 이 귀부인을 모델로 많은 화가들이 그림의 모티브를 삼았다
금빛 물결 머리가 매력적이다
기증자 소개
복전영자(福田英子)님은 일본인이나 남편이 한국인이다
박물관등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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