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한 100m를 걸으니 5코스 마침점이다
식사를 하며 오래 쉰데다 배도 든든하니 내친김에 6코스를 걷기로 했다
6코스는 선감도에서 불도방조제를 건너 불도와 탄도 누에섬 입구까지의 길이다
대부해솔길 안내도
5코스 마침점 · 6코스 시점 안내판이다
대부해솔길 안내도
6코스 선감도는 고려시대부터 선감미도로 표기되어 왔다
선감도는 옛날 속세를 떠나 선경에 살면서 구름과 학을 벗하여 불로장생하고 신변자재한다는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고 하여 선감도라 불렀다 한다
대부도 펜션빌리지
펜션빌리지를 지나 도로로 나가며 봤다
경기창작센터 못미쳐 오른쪽 길이다
경기창작센터
선감동 어촌체험관광마을 안내판
선감동 어촌체험관광마을
선감동 어촌체험관광마을
조개캐기 등으로 바다에 나갈 때 타는 트랙터다
갯벌체험을 하러 나가는 바닷길이다
멀리 베르아델 승마클럽이 있는 말부흥마을이 보인다
멀리는 갯벌이지만 가까이는 모래밭이다
불도 · 탄도
코끼리바위 옆에 있다
코끼리바위
많은 바닷새가 앞에 있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썰물 때는 이곳부터 해안길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자기체험관
자기 풍경이 매달려 있다
코끼리바위
바위에 구멍이 보인다
이곳 바닷가 쉼터에서 포도를 먹으며 휴식했다
대부해솔길 안내판
썰물 때는 해안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닷물이 들어오면 육지 노선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다
경기창작센터 · 안산시청 갈림길
선감도
불도방조제를 건너며 돌아 봤다
불도(佛島)
옛날 어부가 고기잡이를 하던 중 그물에 부처상이 걸려나와
그 부처상을 자기 집으로 가져와 불당을 만들어 모셔 놓고 정성을 드렸는데
당시 불당이 있던 곳을 불접리(佛接里) · 섬 이름을 불도라 하였다
불도 정문규미술관 버스정류장에서 산길로 들어서서 봤다
저 벌판 끝부분을 걷는 게 해솔길7코스인 것 같다
갈대밭길
산길을 돌아 내려서면 갈대밭길이다
갈대밭
대부광산
대부광산
폐광된 광산으로 중생대 백악기 때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자연유산 유적지다
2000년, 암반발파작업중 지표로부터 30~40m 깊이에서 초식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발자국 화석은 갯벌지역에 찍힌 발자국에 퇴적물이 쌓여 있다가
화산활동 등으로 발생한 지각변동의 영향으로 퇴적층 사이에 화석으로 굳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광산
채광 후 형성된 호수와 퇴적암이다
대부광산
건축물을 지으려다 그만 둔 것 같다
알리아 요트클럽
폐광된 대부광산에서 도로로 나와 맞은 편 산 쪽으로 오르면 있다
탄도(炭島) 전망대
북쪽으로 불도와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전곡항과 연륙된 섬이다
탄도는 옛날 이곳이 무인도일 때 이곳의 울창한 수목을 베어 숯을 구웠다고 하여 「숯무루」라고 불리는데
신동국여지승람 남양도호부 조에는 「탄모로도(炭毛老島)」라고 기록되어 있다
누에섬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는데
모양이 마치 누에처럼 생겼다고해서 누에섬으로 불리우며 썰물 때는 걸어 건널 수 있다
선박의 안전운행을 위해 높이 17m의 등대및 전망대가 있다
부부바위
갯일을 하던 중 짙은 해무가 몰려와 길을 잃고 빠져나오지 못해 죽은 부부의 전설을 지닌 바위다
6코스 마침점 · 7코스 시점 안내판
이곳에서 GPS를 끄고 탄도항쪽으로 걸었다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
누에고치처럼 보인다
탄도항 등대
해솔길(탄도) 지도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8.1km · 소요시간 2시간 52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