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용흥궁공원에 있는 강화문학관 1층은
강화의 자랑스러운 문화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학전시관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오늘의 문학관이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준 고(故) 조경희 선생의 문학세계와 생애를 전해주는 기념관이 있다
강화문학관
햇볕을 즐기는 할아버지들...
한 분은 어딜 가셨을까?
강화학파 인물
고려시대 이규보 선생부터 일제강점기 정인보 선생에 이르는 강화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고려시대 백운 이규보 선생
이규보는 시 · 술 · 거문고 3가지를 즐겨 스스로를 삼혹호(三酷好)선생이라 호를 지었다
2층 조경희 수필문학관
선생의 생애와 대표작 그리고 생전에 선생이 소중하게 지녔던 김기창 · 천경자 · 백남준 등의 작품이 있다
월당 조경희(月堂 趙敬姬 1918~2005)
"당신은 과실로 치면 배 같은 사람이요."
한국수필가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월당 조경희 선생의 약력
강화도 온수리 출신이다
얼굴
"얼굴보다 마음이 고운 미인"
선생의 대표적 수필이다
처소
"나는 나의 처소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있다
혹시 누가 '집이 어디오'하고 물을라치면
동네 이름만 대어줄 뿐 집의 위치를 이야기하는 일이 없다"
선생의 대표적 수필이다
작품 전시실
월당이 강화군에 기증한 작품 8,287점이 번갈아 전시된다
미술 · 도자기 작품전시실
미술작품 158점과 도자기작품 74점 및 서예 · 조각품과 선생이 갖고 있던 8,000권의 책 등이다
운보 김기창 그림
백남준
백남준
김창열
천경자
월당 조경희(月堂 趙敬姬 1918~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