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시 개통된 경인아라뱃길과 서해가 만나는 지점인 경인항 인천터미널을
강릉의 정동진과 대칭되는 정서진(正西津)으로 지정하고 그곳에서 해넘이축제를 연다
축제를 참여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나섰다
계양역
오른쪽에 있는 계양대교로 간다
시점이다
귤현프라자 국민 참여 이야기마당
국민이 참여한 글과 그림을 타일로 만들어 벽에 붙였다
수향원
「만경원」이라고도 불리며 한국 전통 경관 연출을 주제로 하여
선착장과 한국 전통정원 · 담장 · 전통누각(수향루) 등을 조성해 한국적 이미지를 살린 곳이다
귤현프라자 · 귤현나루
아라뱃길 남쪽은 지난 번 걸었기에 북쪽을 걷기 위해 계양대교를 건너며 봤다
수향5경이다
장승 · 솟대
수향원 입구에 있다
수향루
아라파크웨이 내 가장 큰 누각으로, 앞면 7칸 · 옆면 2칸 · 총 14칸으로 되어 있으며
외형은 궁궐양식을 적용하여 웅장하고 격이 높은 전통 누각이다
수향정
수향원은 만경원이라고도 불리며 한국 전통 경관 연출을 주제로 하여
선착장과 한국 전통정원 · 담장 · 전통누각(수향루)을 조성해 한국적 이미지를 살린 곳이다
수향원
황어장터 황어상
예전 잉어과 민물고기인 황어가 많이 잡히고 거래된 데서 유래되었으며
조선시대부터 잡화와 곡물뿐 아니라 우시장으로도 이름난 곳이었다
1919년 3월 24일, 600여 명의 주민이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목상교
아라폭포로 올라가는 데크길이다
아라폭포
계양산 협곡의 지형을 이용하여 만든 폭포로 안개협곡으로 떨어진다
높이 30m · 폭 100m 규모로 국내 최대 인공폭포다
이곳은 「한남정맥」 마루금인데 아쉽게 물길로 끊겼다
가까이서 보니 한눈에 안 들어와 건너편에서 볼 때보다 못하다
아라마루
아라폭포 옆, 물 위 45m에 강화유리로 바닥을 만들었다
아라마루로 오르는 길이다
아라마루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 바닥이 보인다
아라마루
직경 46m로 바닥은 3겹 · 난간은 2겹의 강화유리로 되어 있다
자동차로도 접근이 가능하여 사람들이 많다
아라마루
강화유리 바닥으로 설치된 아라마루 밑으로 아라바람길과 뱃길이 보인다
배가 지나 깨진 얼음조각이다
구름에 숨었다 나왔다를 반복하던 해는 이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계양산
아라바람길 풍차
시천나루 친수편의시설
시천공원에는 300년된 은행나무 보호수 등 수령 250년 된 산수유 · 회화나무 2그루씩 있다
편의시설은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
시천교
시천교 이후로는 인천항터미널쪽으로 건널 수 있는 엘리베이터 시설은 없다
시천교
시천교 · 정자
수향루와 그 옆 정자처럼 현판이 없다
알맞은 현판으로 생명을 불어넣어야 하지 않을까?
봉수대
봉수마당에 있다
바람소리 언덕
솟대가 있다
바람소리 언덕
직선인 물길로만 걸으면 지루할 수 있는데 언덕을 만들어 높낮이 변화를 주었다
바람소리언덕
길이 980m의 바람소리언덕에 매달린 풍경 소리가 맑고 경쾌하다
2층 전망대
한강랜드호
청운교가 보인다
아라쉼터
청운교 옆이다
아라타워
갑문이 옆에 있다
아라타워
도로가 미완성이라 흙길로 돌아 간다
아라타워
도로가 공사 중이다
아라타워 · 인천터미널
행사로 급하게 만든 길을 따라 도착하니 인산인해다
행사는 볼 생각도 안하고 얼른 무료 셔틀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행사장 앞 도로는 이중주차로 복잡했고 셔틀버스에선 시끄러운 노랫소리가 시끄러웠다
대중교통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7.7km, 소요시간 6시간 23분